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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교민들도 일본제품 불매운동 동참
[헤럴드경제]일본의 수출규제에 따른 한국 소비자들의 일본제품 불매운동이 베트남 교민사회로 확산했다.28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베트남 호찌민한인회는 지난 26일 일본제품 불매 결의대회를 하고 본격적인 '보이콧 저팬' 캠페인을 시작했다.결의대회 후 일부 교민은 호찌민 시내 일본 상점 밀집 지역인 레 타인 ...
2019.07.28 11:43
관광오라더니 "매너 지켜라"…日, 한글 등 3개언어 동영상 제작
[헤럴드경제]일본 정부가 내년 도쿄 올림픽·패럴림픽을 앞두고 자국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들을 상대로 '기본 매너'를 소개하는 동영상을 만들어 배포할 계획이라고 산케이신문이 28일 보도했다.연합뉴스에 따르면 산케이는 일본 정부가 외국인 관광객 증가에 따라 관광지 주민들의 생활 환경이 악화되는 &...
2019.07.28 11:37
日, 中핑계로 자위대 함정 탑재 무인 헬기 20기 도입
[헤럴드경제]일본 정부가 해상자위대의 호위함 등에 탑재할 대형 무인 헬기 20기를 도입할 계획이라고 요미우리신문이 28일 보도했다.요미우리는 복수의 정부 관계자를 인용해 이렇게 전하며 중국군의 해양진출과 관련해 센카쿠(尖閣·중국명 댜오위다오)열도의 경계 감시 활동을 강화하려는 의도가 있다고 설명했다.일본 정...
2019.07.28 10:28
최고마케팅책임자(CMO) 없애는 미국 기업들
미국 대기업들이 마케팅을 전담하는 최고마케팅책임자(CMO) 자리를 없애고 있다고 CNBC방송이 보도했다.맥도날드는 오는 10월 현재 CMO가 회사를 떠나면 후속 인사를 하지 않을 계획이다. 우버 역시 마케팅 관련 업무 조직개편이 이뤄졌으며 존슨앤존슨(J&J)도 CMO 업무를 다른 부문장들이 골고루 나눠 맡는 형태의 조직...
2019.07.28 08:20
일본 지진, 미에현 남동쪽 해역 6.5 규모…“도쿄 주민들 느꼈을 것”
일본 미에현 남동쪽 해역에서 지진이 감지됐다.28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 31분 규모 6.5의 지진이 발생했다.이번 지진은 북위 33.00도, 동경 137.40도 지역에서 발생했다. 진원의 깊이는 420㎞다.기상청은 이번 지진 자료는 일본기상청(JMA)의 분석결과라고 밝혔다. 우리나라는 지진의 영향이 없다고 밝혔다.다만...
2019.07.28 08:09
“美 출산율, 30년 만에 최저치 기록”
미국의 출산율이 지난해 사상 최저치로 떨어졌다고 미국 CNN방송이 최근 보도했다.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National Center for Health Statistics)의 새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의 일반 출산율은 지난해 계속 감소해 사상 최저치로 떨어졌다.이 보고서는 전국의 15~44살 여성들 사이에서 2017년과 2018년 사이에 일반 출산율...
2019.07.28 08:01
불붙은 ‘명칭 논쟁’…두부로 만든 ‘고기’는 ‘고기(meat)’라 쓰지 마라?
채식주의 열풍이 육류 시장을 강타하면서, 육류업계가 식물을 재료로 만든 ‘고기’를 ‘고기(meat)’라 이름 붙이지 못하도록 하기 위한 법 마련에 나섰다. 채식 기반의 식품제조사들과 채식자들은 ‘고기’라는 단어가 ‘죽은 동물의 살’만을 가리키는 것이 아니라며 이에 맞서...
2019.07.28 08:01
美국세청, 암호화폐 보유 1만명에 경고서한…"세법 위반 가능성"
[헤럴드경제]미국 국세청(IRS)이 1만명이 넘는 암호화폐 보유자에게 연방 세법 위반 가능성을 경고하는 서한을 보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2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는 비트코인이 이달 중순 1만2000달러(약 1400만원)를 돌파하며 지난해 말보다 3배 이상 오르는 등 최근 수개월간 강세를 보이는 상황에서 나왔다. ...
2019.07.27 21:04
홍콩서 수만명 '백색테러' 규탄 집회…충돌 우려 불허에도 강행
[헤럴드경제]지난 21일 홍콩 전철역에서 흰옷을 입은 정체불명의 남성들이 시민들을 무차별 폭행한 사건이 파문을 일으킨 가운데 27일 경찰의 금지 방침에도 당시 '백색 테러'를 규탄하는 집회가 열렸다. 27일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현지시간)께부터 신계(新界) 지역...
2019.07.27 19:52
亞 최고 부호, 인도 통신시장 '평정'…릴라이언스 지오, 인도 1위 통신사 등극
[헤럴드경제]아시아 최고 부호로 평가 받는 인도의 무케시 암바니가 압도적인 재력을 앞세워 3년 만에 인도 이동통신업계를 평정했다. 27일 타임스오브인디아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암바니 릴라이언스 인더스트리 회장이 세운 이동통신회사 '릴라이언스 지오'가 인도 최대 통신사로 자리매김했다. 2016년 9월 설...
2019.07.27 1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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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한강이 바로 보이는 이동네 개발 어디로?…공공재개발 중단 기로 [부동산360]
한강이 지척에 있어 개발 기대감이 높은 동작구 본동이 공공재개발 과정에서 반대파의 도전에 직면했다. 현재 본동 공공재개발은 6구역과 통합을 두고 논의가 이어지고 있는데, 최근 공공재개발이 아닌 민간 재개발 추진을 원하는 이들이 40%에 육박한 공공재개발 반대 동의서를 바탕으로 동작구청과 협의를 시작했기 때문이다. 11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본동 47번지 일대 지역주택조합을 추진하는 공공재개발 반대(노들역 지주책 추진위) 측은 지난 2022년 9월 본동 공공재개발 후보지 토지등소유자 180명(전체 455명 중
부동산360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