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긴축 드디어 끝났다 ‘본격적인 금리인하’ 기대감 상승
- 서울과 인접한 우수한 입지에서 알짜분양 선보여
최근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인하를 결정하면서 부동산시장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3년 2개월만에 통화긴축 시대가 끝났다는 인식과 함께, 새로 유입되는 자금이 신규 투자처를 찾아 이동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특히 시장에서는 ‘얼죽신’ 열풍이 불고 있는 신규분양 상품이 최대 수혜를 볼 것이라는 분석이다.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10월 11일 열린 통화정책방향 회의에서, 국내 기준금리를 기존 3.5%에서 3.25%로 0.25% 인하했다. 지난 2021년 8월이후 계속된 통화긴축 기조를 마무리하고, 3년 2개월만에 다시 돈을 풀어서 경기를 살리는 ‘완화’ 쪽으로 방향을 전환 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 금리인하 자체만으로 보면 2020년 5월이후 4년 5개월만에 처음이다.
신규분양 시장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
주택산업연구원이 발표한 ‘10월 전국 아파트 분양전망지수’가 한달 전보다 6.1포인트 상승한 99.3포인트로 집계됐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이 2021년이후 가장 높은 121포인트로 나타났고, 비수도권도 94.6포인트를 기록했다. 특히 주산연은 수도권에서 나타난 분양전망지수는 대부분 지역에서 신규분양 ‘완판’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업계 관계자는 “신축 아파트 청약열기가 뜨거운 상황에서, 사실상 긴축종료를 선언한 한국은행의 금리인하는 우수한 입지와 상품성을 갖춘 현장의 미래가치를 더욱 높여줄 것”이라며 “내 집 마련을 계획한 실수요 및 투자자들은 올해 하반기 공급물량에 적극적으로 청약해 볼만 하다”고 밝혔다.
서울과 인접한 신규택지로 주목 받고 있는 경기도 이천 중리지구에서 역세권과 학세권, 공세권 등의 장점을 모두 갖춘 브랜드 아파트 공급이 예정됐다.
신안이 오는 11월, 경기도 이천 중리택지개발지구 A-2블록에서 ‘신안인스빌 퍼스티지’를 본격 분양할 예정이다. 전용면적 59㎡ 단일 주택형 총 523가구로 구성되며, 이천 중리지구에서 공급된 단지 중 미래가치가 높은 전용 59㎡로만 구성된 단지는 이번이 처음이다.
사업지는 경강선 이천역이 도보 10분 거리에 위치한 역세권으로, 이천역에서 판교신도시 판교역까지 30분대로 이동할 수 있다. 또 중부고속도로 (서이천IC)와 영동고속도로 (이천IC), 성남 이천로 등 분당이나 광주, 수도권 어디든 쉽게 이동할 수 있는 광역교통망이 갖춰졌다.
어린 자녀들이 있는 세대에서 특히 선호하는 우수한 교육 인프라와 쾌적한 환경 등도 장점이다.
유치원 용지와 초등학교 예정용지를 도보로 쉽게 이용할 수 있는 ‘학세권’ 프리미엄이 갖춰졌고, 바로 옆으로 근린공원이 계획되면서 여가시간에 운동과 산책 등을 즐길 수 있다.
‘신안인스빌 퍼스티지’는 지상에 차가 없는 공원형 아파트로 설계됐으며, 피트니스센터와 골프연습장, 작은도서관, 돌봄센터와 맘스테이션 등 다채로운 커뮤니티시설이 계획됐다. 또 채광과 통풍에 뛰어난 남향위주 단지배치와 판상형 특화설계, 친환경 마감재 및 실내 환기유니트 자동운전 등 쾌적한 주거환경을 유지할 수 있다.
분양 관계자는 “우수한 입지와 상품성을 모두 갖춘 단지로 떠오르면서, 예비 청약자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라며 “본격적인 금리인하 시작으로, 향후 청약 및 계약에서 큰 인기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천 중리지구 ‘신안인스빌 퍼스티지’ 견본주택은 이천시 증포동 이마트 이천점 인근에 위치한다.
kim3956@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