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자잿값과 인건비 상승에 분양가 껑충…수도권 아파트 분양가 전년대비 21.9% 상승
- 교통, 생활인프라, 교육 모든 것을 갖춘 ‘동두천 브라운스톤 인터포레’ 임의공급
최근 서울·수도권을 중심으로 아파트 분양가가 가파르게 상승하면서 기존 분양했던 단지들의 임의공급 청약, 이른바 '줍줍'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실제로 수도권 아파트 분양가는 전년대비 20%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택보증공사의 민간아파트 분양가격 동향에 따르면 올해 8월 수도권(서울, 경기, 인천) 3.3㎡(평)당 아파트 분양가격은 2,746.1만원으로 전년대비(2,252.9만원) 21.9% 상승한 것이다.
아파트 청약신청자도 급증하고 있다. 한국부동산원의 청약 정보를 살펴본 결과, 올해 1~6월 전국 아파트 청약 신청자는 90만 1,210명으로 조사됐다. 이는 지난해 1~6월 35만 8,470명인 것과 비교하면 151.4% 상승했다.
이처럼 아파트 분양가가 상승하자 분양 당시 가격 그대로 잔여세대 임의 공급에 나서는 분양 단지가 눈길을 끌고 있다. 경기도 동두천시에서는 이수건설이 시공하는 ‘동두천 브라운스톤 인터포레’가 이달 임의공급 청약을 앞두고 주목을 받고 있다.
동두천 브라운스톤 인터포레는 오는 10월 16일(수)부터 18일(금)까지 3일간 청약접수를 진행하며, 오는 23일(수) 당첨자 발표를 진행한다. 계약은 30일(수)부터 31일(목)까지 이틀간 진행한다.
청약 접수 조건은 모집공고일(10월 14일) 기준 만 19세 이상 성인이면 지역, 청약통장과 관계없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계약금 5% 만으로 계약이 가능하며, 중도금 전액(분양가의 60%) 대출도 가능하다.
해당 단지는 동두천시 핵심 입지에 위치해 교통, 학군, 생활편의시설 등 각종 인프라가 풍부하다. 수도권 지하철 1호선 동두천중앙역이 도보 10분 거리에 위치해 다른 지역으로의 접근성이 뛰어나다.
교통망은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 GTX-C노선이 예정된 덕정역 2정거장 거리에 위치해 서울 접근성이 대폭 개선된다. 여기에 제2 순환 고속도로 파주~양주 올해 12월 개통을 앞두고 있고, 김포~파주 구간도 (2026년 예정)개통되면 광역 교통망은 더욱 편리해질 전망이다.
우수한 교육환경과 풍부한 생활인프라도 누릴 수 있다. 단지 인근에 생연초와 동두천중·고교, 동두천여중, 동두천외고, 한국문화영상고 등이 있어 자녀들의 교육여건에 탁월하다. 또한, 어등산 레포츠공원과 동두천시 종합운동장, 동두천 시청, 대형마트 등도 이용할 수 있다.
입주민들의 주거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단지 내에 실내 골프연습장과 피트니스 센터, 키즈카페, 국공립어린이집, 작은 도서관도 함께 마련된다.
한편, 동두천 브라운스톤 인터포레의 견본주택은 경기도 동두천시 송내동 인근에 위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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