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보 통학이 가능해 자녀 키우기 좋은 초품아 아파트 인기
- 센텀 파크 SK뷰, 10월 21일(월) 특별공급, 22일(화) 1순위, 23일(수) 2순위 청약 접수
최근 부동산 시장에서는 초등학교를 품은 이른바 '초품아' 아파트가 부동산 시장 대표 스테디셀러(Steady Seller)로 자리잡고 있다.
초등학교가 인근에 위치한 초품아 아파트의 경우 도보 통학이 가능하게 해 학부모들의 주거 선호도를 끌어올리며 영향력도 점점 커지고 있는 분위기다.
업계에서는 "최근 젊은 세대들을 중심으로 자녀 교육환경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는 경향이 뚜렷해지면서 초품아에 대한 선호도가 증가하고 있다 "며 "교육 환경이 뛰어난 아파트의 경우 입지 경쟁력과 단지 가치가 자연스럽게 상승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렇게 초품아 아파트가 각광받자 우리자산신탁이 시행하고, SK에코플랜트가 시공하는 ‘센텀 파크 SK뷰’도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오는 22일(화) 1순위 청약접수를 시작하는 해당 아파트는 바로 앞에 과정초가 있는 ‘초품아’ 단지이며 반경 1km 내 토현중, 안락중, 연천중, 부산외고 등이 자리해 자녀들의 교육환경이 뛰어나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3개동, 전용74㎡/84㎡A·B 아파트 309세대와 근린생활시설이 들어선다. 전용면적별 아파트 세대수는 ▲전용 74㎡ 114세대 ▲전용 84㎡ A타입 110세대 ▲전용 84㎡ B타입 85세대로 전 세대 선호도 높은 중소형 단지로 설계됐다.
분양일정은 10월 21일(월)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0월 22일(화) 1순위, 23일(수) 2순위 청약이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일은 10월 30일(수)이며, 계약은 11월 11일(월)부터 13일(수)까지 3일간 진행된다.
센텀 파크 SK뷰의 1순위 청약자격 요건은 입주자모집공고일 기준으로 만 19세 이상이면서 부산광역시에 거주하거나 울산광역시 및 경상남도에 거주하며 6개월 이상 통장가입 기간과 면적별 예치금이 충족돼야 한다.
단지는 수영강을 조망(일부세대 제외)할 수 있는 프리미엄 조망권을 갖췄으며, ‘센텀시티 생활권’이 가능한 입지로 주목 받고 있다.
해당 아파트는 생활인프라도 우수하다. 단지 바로 앞에 이마트 트레이더스가 위치하며 반경 2km 이내에 코스트코, 홈플러스, 망미 중앙시장, 온천천 카페거리 등도 위치한다. 이 외에도 부산연제경찰서, 병무청, 부산시교육청교육원, 법원, 검찰청, 동래구청, 부산광역시청 등이 밀집해 있어 행정업무시설 이용이 편리하다.
교통여건도 우수하다. 단지 바로 앞 좌수영로, 번영로, 수영강변도로, 원동IC 통해 부산 주요 지역으로의 이동이 편리하며, 센텀시티, 해운대로의 접근성도 우수하다.
여기에 부산 북구 만덕과 해운대 센텀 구간 9.62km를 지하로 연결하는 ‘만덕센텀지하고속도로‘가 개통될 예정이다. 2026년(예정) 만덕센텀지하고속도로가 완공되면, 센텀에서 만덕동까지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입주민들은 인접한 수영강 조망권을 누릴 수 있고, 수영환경공원, 수영강과 수영강변산책로 등이 가까워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는다. 수영강 일대는 하수처리시설 현대화 사업 및 상부에 대규모 공원조성 프로젝트 등을 추진 중이다.
분양 관계자는 “센텀 파크 SK뷰는 초등학교를 품은 ‘초품아’ 입지에 쾌적한 주거환경, 탁트인 수영강 조망권을 두루 갖춘 단지”라며, “센텀시티의 생활 인프라는 물론 원도심의 편리한 주거환경까지 모두 갖춘 만큼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센텀 파크 SK뷰’의 견본주택은 수영구 망미동 코스트코 인근에 위치하며, 2028년 상반기 입주 예정이다.
kim3956@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