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시 신규분양 서구, 유성구 단기 내 분양완판 행진
- 중구 랜드마크는 여기… 입지·브랜드·상품성·미래가치 다(多) 갖춘 대장주 관심
e편한세상 서대전역 센트로 투시도 |
대전시 신규분양 단지들이 분양완판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실제 대전 서구에 분양된 총 1,779가구 규모의 ‘힐스테이트 가장더퍼스트’는 정당계약일 기준 약 3개월 만에 분양이 완료된 것으로 나타났다.
유성구에 분양된 ‘힐스테이트 도안리버파크 1·2단지’도 총 2,561가구의 대단지로 이 중 일반분양 물량인 2,113가구가 단기간에 100% 분양 완료됐다. 이어 같은 유성구 ‘도안 푸르지오 디아델’ 역시 1,000가구가 넘는 대단지임에도 예비당첨자 추첨 단계에서 전 가구가 주인을 찾았다.
전문가들은 대전의 뜨거운 분위기가 중구로 넘어가고 있다고 분석하고 있다. 기존 분양된 단지들도 최근 실거래가가 급속도로 상승하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에 따르면 대전 중구 문화동에 위치한 ‘센트럴파크 2단지’ 전용 84㎡는 지난해 11월 6억원(13층)에 거래됐지만 금년 9월 6억4,000만원(7층)에 거래되며, 몇 개월만에 4천만원 가량의 프리미엄이 형성됐다.
부동산 전문가는 “대전 유성구, 서구 신규분양 단지들이 최근 100% 분양 마감에 성공하면서 뜨거워진 대전 분위기를 증명하고 있다”며, “이러한 상황이 중구까지 이어질 가능성이 높고, 입지, 브랜드, 상품성 등 지역을 대표할 만한 단지 위주로 움직임이 바빠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 문의 급증하는 중구 랜드마크 ‘e편한세상 서대전역 센트로’
이런 가운데 중구를 대표할 랜드마크 단지 ‘e편한세상 서대전역 센트로’의 문의가 급증하고 있다는 전언이다. 무엇보다 올해 대전에 공급되는 신규분양 단지 중에서 유성구, 서구 대장주는 모두 분양이 완료됐고, 중구에서는 다음 완판 단지로 e편한세상 서대전역 센트로가 단연 선두로 나설 것이란 전망이 따르고 있어서다. 단지는 총 749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시공은 DL건설이 맡았다.
특히 전용면적 59㎡ 기준 3억원 후반대부터 시작하는 분양가는 다시는 보기 힘든 합리적인 분양가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수요자들의 내 집 마련 장벽을 낮춰주는 다양한 금융 혜택도 제공한다. 먼저 계약금 5%(1차 1,000만원)로 입주시까지 2,000만원대로 내 집 마련이 가능하다. 혹시나 조건변경이 되어도 계약자가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최대한의 안전장치를 마련하는 계약조건 안심보장제도를 시행해 계약자의 신뢰도도 더했다. 중도금 대출 금리도 3.8% 수준으로 타 단지와 비교하면 최저 수준의 낮은 금리로 대출 진행이 가능하다.
e편한세상 서대전역 센트로는 그야말로 랜드마크의 조건을 모두 갖췄다. 브랜드, 역세권, 대단지, 신축, 평지, 공원, 초등학교 등을 모두 갖춘 이른바 ‘브역대신평공초’ 단지이기 때문이다.
특히 주택시장에서 역세권 아파트는 ‘안전마진’이 보장되는 보증수표인 만큼 향후 e편한세상 서대전역 센트로의 가치가 더욱 높아질 것이란 분석이다. 실제 e편한세상 서대전역 센트로 단지 바로 앞 서대전역네거리에 대전 도시철도 2호선 트램 ‘201(서대전역) 정거장(가칭)’ 위치가 추진되면서 역세권 아파트가 될 전망이다. 더불어 서대전역(호남선, 충청권광역철도)과의 환승 편의도 고려될 예정이다.
굵직한 개발호재로 인한 미래가치도 높다. 특히 대전 역세권을 고밀도 혁신 공간으로 조성하는 ‘도심융합특구’ 사업으로 향후 e편한세상 서대전역 센트로가 위치한 중구와 동구가 가장 큰 수혜를 누릴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자세하게는 옛 충남도청을 중심으로 한 선화구역 내 선리단길 주변으로 문화거리가 조성되고, 청년창업공간도 마련되어 청년 창업 및 성장을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e편한세상 서대전역 센트로 입주는 2026년 12월 예정이며, 주택전시관은 서구 도산로 용문역 인근에 위치한다.
kim3956@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