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인가구 트렌드 타고, 오피스텔 꿈틀…거래량 9600여건, 전년대비 25.2% 상승
- 금리 인하 기대감에 주거형 오피스텔 관심 집중…’상봉역 반도유보라 퍼스트리브’ 인기
서울 1~2인 가구가 가파르게 늘어나면서 주거형 오피스텔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는 분위기다. 아파트 매매가와 전월세 가격의 급등이 이어지면서 주거형 오피스텔에 대한 수요가 크게 늘어나고 있는 것이다.
오피스텔 거래량도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지난해 1~7월 서울 오피스텔 거래량은 7,744건으로 집계됐지만, 올해에는 9,692건으로 전년 대비 25.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여기에 지난달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빅컷(금리 0.5%포인트 인하)’ 단행에 이어 한국은행 역시 ‘피벗(통화정책전환)’에 나서면 주거형 오피스텔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커지고 있다.
업계에서는 “금리인하 기조에 들어서면 부동산 시장에 긍정적으로 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특히, 젊은 세대들이 선호하는 역세권에 생활인프라가 풍부한 주거형 오피스텔에 대한 관심은 더욱 뜨거워질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이렇게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주거형 오피스텔에 대한 관심이 뜨거워지자 반도건설이 서울 중랑구 상봉역세권 일대에 마지막 잔여세대를 분양하는 ‘상봉역 반도유보라 퍼스트리브’도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해당 단지는 지하 7층 ~ 지상 18층, 전용면적 39~84㎡, 196실 규모로 설계됐다.
‘상봉역 반도유보라 퍼스트리브’는 지하철 7호선과 경춘선, 경의중앙선, KTX 중앙선과 GTX-B(예정) 노선을 이용할 수 있는 상봉역까지 거리가 160m에 불과한 초역세권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다. 이에 강남구청역과 종로5가역, 잠실역 등을 20분대로 이동할 수 있다.
코스트코 상봉점이 단지 바로 앞에 위치하며, 홈플러스와 국내 최대규모 800평 다이소, 엔터식스, CGV, 중랑아트센터, 학원, 금융, 병원 등도 가까워 생활인프라가 풍부하다.
1.5룸과 2룸, 3룸 등 다양한 평면구성과 커뮤니티시설(북카페, 게스트룸, 옥상정원 등)도 함께 마련된다. 이어 가전과 조명, 난방 등을 쉽게 제어할 수 있는 스마트 IoT 서비스와 100% 자주식 주차로 인근 오피스텔 대비 높은 주차비율 등을 갖췄다.
자녀들의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단지 인근에 상봉초와 중흥초, 면목초, 상봉중, 장안중, 혜원여고 등이 위치한다. 이 외에도 망우산과 봉화산, 중랑천 수변공원 등도 가까워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현재 마지막 잔여세대에 대해 계약금과 중도금 2천만원대 '계약조건 정액제'를 진행하고 있다. 여기에 50세대 한정 이벤트로 냉장고와 세탁기를 무상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상봉역 반도유보라 퍼스트리브’는 즉시 입주 가능하며, 현장은 상봉역 방향, 코스트코 인근에 위치한다.
kim3956@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