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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TX-A, 서해선 호재 몰고 온 '운정역더써밋', 조합원 모집 중

-서해선 연장 사업 위수탁 협약 체결한 파주시…사업 가속화에 운정역 주변 ‘들썩’
-GTX-A노선, 메디컬클러스터 등 운정역 주변 대형 호재 따른 프리미엄도 기대돼
-교통, 교육, 생활편의, 자연 등 주변 인프라 탄탄해 주거 편의 우수

파주시 부동산 시장이 요즘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GTX-A 노선의 추가 개통이 임박하고, 서해선 연장사업이 위수탁협약을 체결하며 본격화된 덕분이다.

GTX-A 노선은 지난 3월 수서~동탄 구간 개통에 이어, 올해 12월에는 파주 운정역에서 서울역까지 32.4㎞ 구간이 추가 개통될 예정이다. 이로 인해 기존 약 50분이 걸리던 이동 시간이 약 20분으로 대폭 줄어들게 되며, 수도권 서북부까지도 30분대로 이동할 수 있을 전망이다.

서해선 운정역 연장사업도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8월 30일 파주시는 국가철도공단 및 한국철도공사와 위수탁 협약을 체결하여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했다.

이 연장사업은 현재 일산역까지 운행 중인 서해선을 파주 운정역까지 5.3km 연장하는 것으로, 국토교통부가 올해 1월에 추진계획을 확정했다. 내년에 착공 예정이며, 2026년 개통이 목표다.

사업이 완료되면 파주시의 광역 교통망은 크게 개선된다. 운정역에서 김포공항까지 30분 이내에 연결될 수 있으며, 3·5·7·9호선과 공항철도, 김포경전철과도 환승할 수 있게 된다. 또한, 경기 서남북권을 환승 없이 이동할 수 있어 교통 편의성이 대폭 향상될 것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GTX-A 노선과 서해선을 모두 품은 운정역 인근 단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대표적인 예로 운정역에서 불과 100m 거리에 위치한 '운정역더써밋'이 주목받고 있다.

지난 27일 홍보관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조합원 모집에 나선 '운정역더써밋'은 우수한 교통 접근성과 다양한 장점을 앞세워 많은 관심을 끌고 있다.

이 단지는 운정역과 도보 1분 거리에 위치해 있어 GTX-A, 서해선, 3호선(대화역~금릉역 연장 예정)을 빠르게 이용할 수 있다. 주변 도로망도 뛰어나다. 서울문산고속도로, 자유로, 제2자유로가 인근에 있어 편리한 교통망을 자랑하며, 제2순환고속도로도 개통을 앞두고 있다.

더불어 지역 개발 호재도 풍부하다. 파주메디컬클러스터, 운정테크노벨리 조성 등 다양한 사업이 진행 중이어서 향후 프리미엄 상승 가능성도 기대된다.

운정역더써밋은 운정신도시와 일산이 교차하는 입지에 있어 운정신도시 중심상업지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스타필드, 이마트, 프리미엄 아울렛, 트레이더스, 백병원, 국립암센터 등 대형 쇼핑시설과 의료시설도 가깝게 자리하고 있어 생활 편의성이 뛰어나다.

학군도 우수하다. 한가람중학교, 해솔중학교, 산내중학교, 지산중학교 등 여러 초·중학교가 인근에 있어 도보 통학이 가능하고, 운정신도시 학원가도 가깝다. 주변에 녹지가 많아 운정호수공원, 와동조정지, 운정체육공원, 파크골프장 등이 있어 여가를 즐기기에도 좋은 환경이다.

상품성도 뛰어나다. 국민평형인 84㎡로만 구성된 주거 공간은 4BAY 판상형 구조로 설계되어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다. 또한, 팬트리 2개, 안방 드레스룸, 발코니, 다용도실 등 다양한 수납공간을 제공하며, 단지 내에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마련돼 수준 높은 생활을 지원할 예정이다.

분양 관계자는 “GTX-A와 서해선 개통이 확정된 가운데, 다양한 대형 호재도 예정되어 있어 프리미엄 상승 기대감이 높다”며 “합리적인 가격에 우수한 미래 가치를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좋은 기회인 만큼, 관심이 있다면 빠른 결정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한편, '운정역더써밋'은 파주시 야당동에 지하 2층에서 지상 20~35층, 12개 동, 총 1,255세대로 구성될 예정이다. 주택 홍보관은 파주시 와동동에 위치해 있다.

leechem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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