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도안신도시 최중심입지에서 포스코이앤씨가 지난 2021년 분양하며 3일 완판 신화를 썼던 ‘더샵 도안트위넌스’가 약 3년 간의 기다림을 끝으로 9월 30일 금일부터 입주를 시작한다. 이 단지는 지난 8월 진행한 사전점검에서도 입주 예정자들로부터 긍정적인 평가가 쏟아졌던 것으로 알려졌다.
사전점검에 참여한 한 입주예정자 A씨는 “더샵 브랜드 단지로 분양 전부터 기대감이 높았는데, 직접 보니 세대 내부의 설계와 시공 품질 등 전반적으로 만족스럽다”며, “디테일한 마감까지 신경을 많이 쓴 듯한 느낌이 들었다”고 만족감을 표했다.
또 다른 입주 예정자 B씨는 “사전점검 때 직접 보니 드레스룸, 팬트리와 같은 수납, 공간감 등 다양한 부분에서 세심하게 신경을 쓴 것 같다고 느꼈다”며, “스마트시스템 등을 비롯해 골프연습장, 피트니스 등의 커뮤니티도 있어 편리할 것 같아 입주 후가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건설사 관계자는 “입주 전 점검에서 많은 입주자분들께서 긍정적인 평가를 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제기된 소소한 의견들에 대해서는 보완 작업을 진행했으며, 입주 후에도 주민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더샵 도안트위넌스는 대전 유성구 용계동 일원에 위치하며, 지하 4층~지상 27층, 2개동, 전용 84㎡, 총 308실 규모다. 실수요자 선호도가 높고 도안신도시 내 희소형 높은 중소형으로만 구성된다. 입주 지정기간은 9월 30일부터 11월 28일까지다.
더샵 도안트위넌스는 2021년 10월 진행한 청약에서 1만 6,067건이 접수돼 평균 53.5대1, 최고 497.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데 이어 정당계약 시작 3일 만에 완판에 성공했던 단지다.
이 단지는 이달 첫 삽을 뜨는 대전 도시철도 2호선 트램(2028년 개통 목표)의 목원대역(가칭)이 바로 앞에 조성 예정으로 초역세권 입지를 갖추게 된다. 또 대전 전 지역을 통하는 도안대로가 맞닿아 있고, 동서대로, 대전남부순환고속도로, 호남고속도로 등도 가까워 대전 내·외로 이동이 편리한 교통망을 갖추고 있다.
또한 흥도초와 용계역(예정) 앞에 조성될 초등학교(예정)를 도보로 갈 수 있고, 대전도안중·고도 근거리에 위치해 있다. 여기에 원신흥도서관, 대전시립박물관 등의 교육문화시설이 인접하고, 목원대, 충남대, 카이스트 등의 명문대도 가까워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갖춘 점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 밖에도 주변으로 홈플러스, CGV, 롯데마트를 비롯해 목원대 상권, 중심상업지역 중심으로 형성된 다양한 생활편의시설을 이용하기에도 편리하다. 또한 도안 갑천생태호수공원(2025년 3월 예정), 도안문화공원, 진잠천 수변공원, 옥녀봉체육공원, 덜레기근린공원, 도안숲공원 등 풍성한 녹지 공간으로 주거쾌적성도 높을 것으로 보인다.
이처럼 우수한 입지여건은 물론, 더샵만의 차별화된 상품성에 대한 수요자들의 호평도 이어졌다. 우선 모든 세대 전 실(4대)에 시스템에어컨을 무상 제공해 입주민들의 부담은 줄이고 편의성은 한층 높였다. 또한 단지 내 전기차 충전 설비를 설치하고 세대당 1.45대의 주차 공간도 제공한다. 포스코이앤씨의 스마트 기술인 아이큐텍(AiQ TECH)을 적용해 조명, 난방, 가스 및 환기 등을 자동제어할 수 있으며, 승강기 내부에 UV-C LED 살균조명을 설치해 바이러스 및 세균을 제거한다. 피트니스센터, 골프연습장 등 입주민 전용 커뮤니티시설도 제공된다.
한편, 분양 관계자는 “더샵 도안트위넌스는 도안 일대에서 희소성 높은 중소형 평면과 함께 더샵 특유의 차별화된 특화설계들을 적용해 상품성을 높여 입주민분들의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또한 도안신도시의 탁월한 입지여건과 함께 미래가치까지 갖춘 만큼 많은 분들의 긍정적인 평가가 이어지고 있어 입주가 빠르게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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