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원 아파트값 4월부터 24주 연속 상승... 분양가도 국평(전용 84㎡) 10억원 시대 열려
- 힐스테이트 수원파크포레 전용면적 84㎡타입 100% 계약 마감… 113㎡도 계약 이어져
수원 아파트 가격의 상승세가 거침없이 이어지고 있다. 실제 수원에서는 아파트의 매매가격과 분양가격이 모두 뚜렷한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수원 일대에서 내 집 마련을 원하는 수요자들의 부담은 더욱 가중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한국부동산원 자료에 따르면 수원시 아파트값은 올해 4월 1주차에 전주대비 0.03p오르며 상승 전환된 뒤 9월 2주까지 무려 24주 연속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지난 7월부터는 오름폭을 키우면서 매주 큰 폭의 가격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점이 눈에 띈다.
이와 동시에 수원은 분양가격도 꾸준한 상승 추이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수원에서는 올해 초 공급된 '영통자이센트럴파크'가 전용면적 84㎡의 분양가격을 10억원대로 책정해 공급하면서 본격적인 국평 10억원 시대에 돌입하기도 했다.
한 업계관계자는 "최근 이목지구에 공급된 신규 단지 역시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됨에도 전용면적 84㎡의 분양가격이 10억원대에 책정됐다"며 "공사비, 인건비 상승세가 멈추지 않으면서 분양가 역시 계속 오르는 상황이어서 앞으로의 신규 단지들의 가격은 더 올라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상황이 이렇자, 수원 수요자들은 아파트 가격이 더 오르기 전에 내 집 마련에 나서야 한다는 인식이 강해지면서, 가격경쟁력이 돋보이는 단지를 찾아나서는 모습이다.
그런 가운데, 권선구에서는 '힐스테이트 수원파크포레'는 합리적인 분양가가 부각되면서 최근전용면적 84㎡타입이 100% 계약 완료된 것으로 나타났다.
힐스테이트 수원파크포레 분양관계자는 "최근 수원 아파트값의 오름세에 내 집 마련을 서두르려는 수요자들의 문의가 많이 이어지고 있다"며 "특히 단지는 최근 수원 분양가격과 비교하면 상당히 경쟁력 있는 가격이라는 인식이 생기면서, 잔여 113㎡타입도 계약이 빠르게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여기에 단지는 수요자들의 가격 부담을 한층 더 줄여주는 다양한 금융혜택을 제공하면서 호응은 더욱 높게 이어지고 있다는 후문이다.
실제 힐스테이트 수원파크포레는 계약금 정액제와 중도금 전액 무이자 혜택을 제공해 입주 시까지 추가적인 자금 부담 없이 분양을 받을 수 있게 했다. 전용 113㎡ 타입은 계약금 3천만원만 납부하면 입주지정일까지 잔여 계약금 대출 이자를 지원한다.
또 단지는 발코니 확장을 모두 무상으로 제공하고, 시스템 에어컨도 113㎡타입은 6대를 기본으로 제공해 수요자들의 자금 부담은 한 번 더 줄어든다는 게 분양관계자의 설명이다.
한편 힐스테이트 수원파크포레는 권선구 서둔동 일원에 지하 2층~지상 14층, 10개 동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 84·113㎡로 전 가구가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국민평형과 최근 관심이 높아진 중대형 평형으로 구성된다. 단지 옆에는 여기산공원과 서호공원, 서호꽃뫼공원, 국립농업박물관이 자리해 숲, 공원, 호수를 모두 도보로 이용할 수 있고 GTX개통이 예정된 수원역도 가까워 뛰어난 주거쾌적성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힐스테이트 수원파크포레의 선착순 계약은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평동 일대에 마련된 견본주택에서 진행 중이며, 입주는 2024년 12월 예정이다.
kim3956@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