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속초 부동산 시장 관심 뜨거워진다··· 관광, 문화, 교통 등 최고의 입지여건
- 거래량 늘어나면서 분양시장도 인기··민간공원 특례사업 ‘더샵 속초프라임뷰’ 주목
속초 아파트 매매 거래량이 전년대비 26.1%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올해 하반기 기준금리 인하가 예고된데다 서울을 중심으로 아파트 매맷값과 전셋값이 치솟아 오르자 속초 부동산 시장도 꿈틀거리고 있는 것이다.
한국부동산원의 아파트 매매 거래현황에 따르면 지난 2023년 1~7월 속초 아파트 매매 거래량은 605건으로 나타났지만, 올해 1~7월에는 763건으로 집계돼 전년대비 158건 늘었고, 26.1%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업계관계자는 “속초는 관광, 문화, 교통 등이 우수한 만큼 실거주나 세컨하우스 수요를 모두 만족시킬 수 있는 도시”라면서 “아파트 매매 거래량이 바닥을 찍고 상승 전환되면서 분양시장에도 관심이 커지고 있는 분위기”라고 설명했다.
이렇게 강원 속초에 아파트 매매 거래량이 늘고 관심이 커지자 포스코이앤씨가 강원도 속초시 금호동 일대에 선착순 분양 중인 ‘더샵 속초프라임뷰’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지하 4층~지상 33층, 8개동, 전용면적 84~110㎡, 136~180㎡(복층), 142~147㎡(펜트하우스) 총 1,024세대 브랜드·대단지로 설계됐다.
해당 단지는 특별공급과 일반공급을 성공적으로 마감하고, 일부 잔여세대에 대해 선착순 계약을 진행한다. 선착순 계약의 경우 동·호수 추첨 없이 계약자가 직접 원하는 동·호수를 지정해 택할 수 있어 수요자들의 만족도가 높은 것이 특징이다.
‘더샵 속초프라임뷰’는 공원을 개발하고 공원 부지 내 아파트를 함께 건립하는 민간공원 특례사업으로 영랑근린공원을 앞마당처럼 누릴 수 있다. 영랑근린공원은 봄힐스, 시민의 마당, 설악힐스, 꿈꾸는 언덕 등 다양한 테마가 있는 정원으로 설계되며, 단지와 바로 연결되는 산책로도 조성될 예정이다. 이어 영랑호수공원, 영랑호CC 등도 있어 쾌적한 주거생활을 즐길 수 있다.
단지 인근에 속초 시외버스 터미널이 있으며 7번 국도, 동해대로를 통해 강릉, 양양, 고성 등으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또한, 2027년 '서울-속초를 잇는 동서고속화철도(KTX)와 동해북부선이 개통될 예정으로, KTX 속초역이 개통되면 서울 용산에서 속초까지 약 99분대 이동이 가능할 전망이다.
교육환경도 탁월하다. 교동초와 설악중학교 도보 통학이 가능할 수 있다. 이어 속초중, 해랑중, 속초여고를 비롯해 교동의 학원 밀집지역과도 가까워 자녀가 있는 세대에서는 주거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보인다.
속초시 최대규모를 자랑하는 커뮤니티는 여가생활과 건강을 위한 스포츠존, 자녀교육과 가족을 위한 에듀·패밀리존, 아이돌봄과 휴식을 위한 퍼블릭존으로 구성된다.
스포츠존은 피트니스, GX룸, 필라테스, 골프연습장(스크린 8타석), 스크린골프(2개소), 사우나(냉온탕), 탁구장, 프라이빗GX, 케어운동실, 헬스케어로비 등의 다양한 스포츠 공간이 조성된다. 에듀·패밀리존은 에듀라운지, 프라이빗 스터디룸, 멀티스튜디오, 미디어세미나실, 북카페, 키즈룸, 복층형 더샵카페 등으로 구성되며, 어린이집, 다함께 돌봄센터, 경로당, 게스트하우스, 공유다이닝 등도 들어설 예정이다.
속초에서도 주거선호도가 높은 ‘교동 중심 생활권’에 위치해 풍부한 생활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속초로데오, 등대해수욕장, 속초관광수산시장, 이마트 등이 가까워 다양한 편의시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한편, ‘더샵 속초프라임뷰’의 견본주택은 속초시 조양동 일원에 마련되어 있다.
kim3956@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