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 아파트 공급 뜸한 인천 부평구 삼산동에 ‘두산위브 더센트럴 부평’ 10월 분양 예정
▶ 분양가격 더 오르기 전 브랜드 새 아파트 입성 위한다면 적극 이 단지 노려볼 만
장기간 새 아파트 공급이 끊기다시피 했던 인천광역시 부평구 삼산동 일원에 오랜만에 대형 건설사의 새 아파트인 두산건설의 ‘두산위브 더센트럴 부평’이 10월에 공급된다. 그동안 이렇다 할 새 아파트나 브랜드 아파트의 공급이 없었던 만큼 입성을 기다렸던 수요자의 갈증을 해결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부평구 삼산동 일원의 최근 공급 물량은 2020년 단 2개 단지, 336세대에 그친다. 이보다 앞서 아파트가 공급 시기는 2008, 2005, 2004, 2002년으로 전국의 주택보급률이 102.1%(2022년 기준)에 달하는 가운데서도 근 10년간 새 아파트의 공급이 없었다고 봐도 무방할 정도다.
공급이 없었다 보니 가장 최근에 공급된 아파트는 지역 내에서 찾기 힘든 ‘새 아파트’로 인식되면서 수요가 집중, 매매가격이 오름세다. 실제 국토교통부 아파트 실거래가에 따르면, 삼산동 ‘브라운스톤부평(2023년 입주)’은 지난 8월 전용면적 59㎡가 5억원으로, 종전 거래가(7월, 4억4,900만원)를 뛰어넘어 올해 최고가 기록을 경신했다. 현재 매물로 나온 동일 면적의 호가는 최대 6억원에 달한다.
하지만 부동산 업계에서는 10월, 두산건설의 ‘두산위브 더센트럴 부평’이 분양되면, 지금껏 보지 못한 수요가 집중될 것으로 예측한다.
그동안 삼산동 일원에 공급된 아파트가 부동산 시장에서 이렇다 할 브랜드 프리미엄을 경험할 수 없었던 중견 건설사의 브랜드 아파트 위주인 것과 달리, 두산건설의 브랜드 ‘위브(We’ve)’는 전국 수요자에게 높은 선호를 받으면서 주요 지역에서 집값 상승을 주도하는 브랜드 아파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는 이유에서다.
삼산동 일원 한 공인중개사무소 관계자는 “그동안 경험해 보지 못했던 대형 건설사의 브랜드 아파트가 공급되다 보니 벌써 청약 의사를 묻거나 멀리서도 투자 의향을 밝힌 이들이 많을 정도”라면서 “지금 분양가격이 계속 오르는 만큼 더 늦기 전에 브랜드 새 아파트로의 입성과 선점을 원한다면 ‘두산위브 더센트럴 부평’이 제격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두산건설이 10월 분양 예정인 ‘두산위브 더센트럴 부평’은 삼산대보아파트구역 주택재건축정비사업을 통해 지어지는 아파트로 지하 4층~지상 최고 25층, 6개 동, 총 500세대 규모로 공급된다. 이중 △전용면적 50㎡ 16세대 △전용면적 52㎡ 22세대 △전용면적 63㎡ 103세대 등 141세대가 일반분양 진행 예정이다.
단지 내에는 입주민의 주거 질을 한 단계 높일 수 있는 독서실, 주민카페, 작은도서관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골고루 마련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단지 곳곳에 풍부한 조경시설을 갖춰 도심 속에서도 풍부한 녹음을 즐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특히 차별화된 브랜드 프리미엄을 경험하길 원하는 이들에게 더할 나위 없는 단지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바로, 지난해 ‘위브(We’ve)’ 브랜드 가치 제고의 일환으로 ‘위브 갓 에브리띵(We’ve got everything)’이라는 슬로건과 5가지 콘셉트를 재정립하여 상품과 기술력 전반에 걸친 변화와 혁신이 담길 예정이기 때문이다.
‘두산위브 더센트럴 부평’은 그만큼 단지 안팎에서 살기 좋은 아파트가 될 전망이다.
실제 이 단지는 행정구역상 부평구 삼산동 일원에 자리 잡고 있지만 인접한 부천시의 생활권을 공유할 수 있다. 이에 입주와 동시에 단지 가까이에서는 다양한 생활 인프라를 누리는 것도 가능하다.
단지는 롯데마트, 이마트, 홈플러스, 삼산시장, 삼산농산물도매시장 등 편의시설 이용이 쉽고 뉴코아아울렛, 현대백화점, 웅진플레이도시 등 다양한 인프라 이용도 쉽다.
도보 거리에는 삼산초, 삼산중, 부일중이 자리 잡고 있으며, 단지 반경 1km대 거리에는 영선고, 삼산고, 진산과학고 등도 들어서 있다. 다양한 유형의 학원이 밀집해 있는 삼산동, 상동 학원가를 오고 가기에도 편리하다.
지하철 7호선 굴포천역과 인천지하철 1호선 갈산역을 모두 이용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수도권 주요 지역으로 이동이 쉽다. 차량을 이용할 경우에는 경인고속도로(부평IC),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계양IC)와 국도 6호선, 봉오대로 이용을 통해 수도권 및 기타 지역으로 이동도 가능하다. 향후 GTX-B노선(예정), D·E노선(계획)과 더불어 대장홍대선(예정) 등의 광역 교통망 개발 예정으로 교통 편의성 향상도 기대해 볼 수 있다.
현재 ‘두산위브 더센트럴 부평’을 제외하면, 부평구 및 삼산동 일원에서 신규 분양 예정이 없는 만큼 이 단지를 통해 새 아파트로 내 집 마련하기 위한 수요자, 투자자에겐 놓칠 수 없는 단지가 될 것으로 보인다.
‘두산위브 더센트럴 부평’에 대한 자세한 분양 정보는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향후 견본주택은 인천광역시 서구 원창동 일원에 마련될 계획이다.
kim3956@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