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아파트 인근 해변가 전경 |
최근 서울·수도권을 중심으로 상승 전환된 모습을 보이는 가운데 바닷가 인근 아파트에 대한 수요와 인기는 여전하다.
불황에도 해안가 아파트는 가격 방어선을 견고히 하고 있는데 바닷가 아파트만의 희소성으로 실거주 및 세컨하우스 프리미엄까지 생각할 수 있다.
이런 관심에 강원도 강릉은 힐링과 여가를 즐기려는 사람들로 유명하다. 근래에는 서울·수도권에서 KTX 철도와 고속도로를 이용해 빠른시간 안에 도착할 수 있어 내국인뿐 아니라 외국 관광객들도 많이 늘고 있다.
특히, 영동권 최고의 도시로 각광 받는 강릉은 일상의 단조롭고 답답한 생활에서 벗어나 휴식하며 바다와 함께 여가를 즐길 수 있어 수도권에 사는 사람들이 최고로 선호하는 곳 중 하나이다.
강릉 견소동 ‘오션시티 아이파크’ 인근에는 관광 명소인 안목 커피거리가 있다. 여기는 주말뿐 아니라 평일에도 가족들과 연인들이 많이 찾아와 푸른 바다와 새하얀 백사장을 보며 커피 한 잔을 마시며 여유롭게 시간을 보내고 만나는 장소이다.
또한 커피거리에서 도보 거리에 있는 오션시티 아이파크는 바닷가 모래 해변까지 약 130m로 가깝고 안목에서 강문까지 소나무 산책로가 약 3km 이어져 건강하고 쾌적한 주거생활이 가능하다. 이렇게 해변과 산책로가 단지 앞에 있는 아파트는 강릉뿐 아니라 전국에서도 몇 안 되기 때문에 프리미엄 희소가치가 높아 서울·수도권등에서도 관심받고 있다.
분양관계자에 따르면 “‘오션시티 아이파크’가 강릉 바닷가 앞 새로운 주거단지의 대규모 브랜드 아파트로 소문이나 현재 남은 세대의 계약이 빨리 소진되고 있어 지금 당장 서둘러야 한다”라고 말했다.
또한 “최근 강릉에서는 바닷가 앞에 아파트를 지을 땅을 찾기 어렵고 공사비까지 올라 신규 공급이 한정적일 수밖에 없는 상황속에 ‘오션시티 아이파크’ 인기가 높은 이유가 이 때문이다”라고 덧붙였다.
kim3956@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