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제된 상품의 힘…아파트 가치 좌우할 것
-영화관 등 품격 높은 특화 커뮤니티 적용
-삼성물산 리조트 부문과 협업해 차별화된 조경 조성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남동 은화삼지구에 들어서는 ‘용인 푸르지오 원클러스터 1단지’에 각 분야 최고 전문가가 협력하여 차별화된 설계를 선보인다. 특히, 입주 이후 아파트의 내재된 상품 가치는 자산 가치를 결정짓는 핵심 요소로 작용하는 만큼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먼저 용인 푸르지오 원클러스터 1단지 시공은 2024년 국토부 시공능력평가 ‘톱3’에 들어간 대우건설이 맡아 푸르지오 브랜드 파워에 걸맞은 명품 아파트로 선보인다. 올해도 서울 등 수도권과 부산 등에서 상징성 있는 대단지를 여럿 시공하며 이슈몰이 중이다.
이러한 시공 능력에 걸맞게 단지 내외부 설계도 빼어나다. 타입별로 4베이 구조, 안방 드레스룸, 알파룸 등을 선보여 공간 활용성을 높였고, 욕실 바닥 난방(샤워부스 내부 제외)도 도입된다.
또한 입주민 커뮤니티 시설로는 입주민 전용 영화관, 스크린골프장 및 대형사우나, 피트니스클럽 등을 갖추었고, 푸르지오만의 복합문화 공간인 그리너리 스튜디오와 그리너리 카페, 어린이집, 키즈카페 등이 들어선다.
또한 지상에는 차가 없는 안전한 아파트로 조성했고, 푸르지오만의 고급스러운 문주 디자인, 입체감을 강조한 모던한 측벽 디자인 등이 상징성을 강화한다.
◆ 조경은 삼성물산 리조트 부문이 담당
조경은 삼성물산 리조트 부문과 손을 잡고, 차별화된 공간으로 선보인다. 국내 아파트 조경분야에선 에버랜드 조경을 디자인한 삼성물산 리조트 부문이 선두주자라는 평가다.
우선 ‘주진입부&웰컴가든’과 만개한 꽃을 테마로 수경공간을 형성하는 ‘블루밍 아일랜드(중앙광장)’, 경관용 미러폰드와 왕벚나무 그늘 밑에서 휴식할 수 있는 꽃잎 벤치가 배치되는 ‘워터 라운지’, 저토심구간 정원 특화인 ‘그라스 가든’과 차별화된 ‘어린이 놀이터’인 플레이 클라우드, 키친가든, 골든 밸리 등도 마련된다. 피트니스 가든에는 배드민턴장, 트랙 등이 도입된 테마형 야외 운동공간도 계획되어 있다.
이러한 빼어난 상품성을 바탕으로 용인 푸르지오 원클러스터 1단지는 아파트 내부에서 머무는 것 자체가 휴식이 될 정도로 입주민들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선사할 전망이다. 나아가 지역 주거 문화 자체도 한 단계 끌어올릴 것으로 보인다.
부동산 전문가는 “입주민들이 누릴 수 있는 고급스러운 커뮤니티 시설과 조경 설계는 입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향후 아파트 가치 상승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말했다.
대표적 상품 차별화 사례가 인천 서구 ‘검암역 로열파크씨티 푸르지오’가 꼽힌다. 이 아파트는 도시개발로 들어서 당장의 인프라가 부족하고, 입주 시점에 시장 불황이 겹치며 매물이 크게 늘었다. 입주 차질 우려 목소리도 나왔다. 하지만 입주자 사점점검 이후 분위기가 180도 반전됐다. 대우건설이 시공한 빼어난 내외부 설계와 삼성물산과 협업으로 탄생한 조경 등이 호평을 받으면서 긍정적 평가가 쏟아졌다.
이후 매물이 줄고, 수천만원의 프리미엄이 붙어 거래가 속출했다. 부동산 빅데이터 플랫폼 호갱노노에 따르면 입주 후 3개월 동안 이 아파트는 4.2% 뛰었다. 같은 기간 수도권 집값이 0.1%(부동산R114) 오른 것과 대비되는 가파른 상승폭이다.
용인 푸르지오 원클러스터 1단지 분양 관계자는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의 미래가치를 누릴 수 있다는 점에서 관심이 높았고, 조경을 비롯한 설계 곳곳에서 대단지에 걸맞은 차별화된 상품성을 갖춰 실수요, 투자자 모두의 관심이 꾸준하다”라며 “최근 수도권 부동산 매수 심리 역시 크게 개선되고, 향후 분양가가 계속 오를 것이라고 판단한 고객들이 빠르게 매수에 나서는 분위기“라고 말했다.
용인 푸르지오 원클러스터는 총 3,724가구 대단지로 조성 계획이며, 이 중 A1블록에 들어서는 1단지는 지하 4층~지상 28층, 14개동, 총 1,681세대로 은화삼지구를 가로지르는 45번 국도는 상부공원화가 진행될 예정으로 입주민들은 푸르지오 대단지를 분절 없이 연결된 하나의 공간에서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현재 분양중에 있으며, 입주는 2027년 8월 예정이다.
kim3956@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