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태전 경남아너스빌 리미티드 투시도]

최근 경기도 광주시에 위치한 태전지구 집값이 상승세를 그리면서 공급 단지에 대한 관심도 증가하는 분위기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광주시 역동에 위치한 ‘e편한세상광주역2단지’ 전용 84㎡는 올해 8월 7억2000만원에 거래됐다. 직전 거래는 올해 5월, 6억5000만원으로 3개월 만에 7000만원이 오른 것이다. 2016년 분양가(3억4000만원대)와 비교해 보면 2배 넘게 오른 금액이다.

광주시 태전동에 위치한 ‘힐스테이트태전6지구’ 전용 84㎡의 경우 지난해 9월 6억1000만원까지 떨어졌지만, 올해 6월 6억5200만원, 8월 6억8000만원에 거래되며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해당 면적 역시 2017년 분양 당시 분양가가 3억9000만원대인 점을 고려하면 집값이 약 1.7배 오른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이처럼 어려운 부동산시장 상황 속에서도 태전지구의 집값이 오르고 있는 까닭은 ‘우수한 서울 접근성’을 갖췄기 때문이다. 차량 이용 시 태전분기점(JC)을 통해, 대중교통 이용 시에는 경강선 경기광주역을 이용해 서울 강남까지 30분대로 이동 가능하다. 또한 서울~세종고속도로(2026년 예정), 수서~광주 복선전철(2030년 예정), GTX-D노선(추진) 등 굵직한 교통호재들이 집값 상승을 뒷받침하고 있다는 평이다.

이런 가운데, 경기 광주시 태전지구에 들어서는 ‘광주태전 경남아너스빌 리미티드’가 청약 소식을 알려 수요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해당 단지는 태전지구를 완성할 마지막 분양 단지인데다, 합리적인 분양가로 주목을 받으며 견본주택 오픈 이후 주말까지 3일간 총 1만 4,000여 명의 방문객이 다녀가기도 했다. ‘광주태전 경남아너스빌 리미티드’는 전용면적 84㎡, 총 404세대 규모로 조성되며, 오늘 1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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