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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분당 명품 주거단지 파크타운, 선도지구 선두권 진입!

 
 파크타운 재건축 조감도 (가칭 ‘PARK PALACE’)

분당은 최근 선도지구 신청 동의율 만점(동의율 95% = 60점)을 받기 위해 열을 올리고 있다. 이 가운데, 분당의 중심에 위치한 파크타운이 차별화된 전략으로 높은 성과를 내고 있어서 주목을 끌고 있다.

분당 파크타운 재건축추진준비위원회는 22년에 발족하였으며, 분당 내 3천 세대 규모를 넘는 통합재건축 추진 단지 중 유일하게 자원봉사자로 구성된 소유주 자력으로 88%의 동의율을 확보한 통합재건축 단지이다.

파크타운은 재건축시행방식으로 공공시행 방식을 선택해, 민간신탁 방식을 채택한 타 단지에 비해, 경제적이고 자율적으로 재건축을 추진할 여건을 갖췄다. 또한, 재건축에 대한 전문 지식이 높은 재건축 추진준비위원회 구성으로, 준비 단계부터 철저한 사업계획을 수립했다. 아울러, 소유주가 자발적으로 모금한 후원금 사용 내역 등을 소유주들에게 상세하게 공유하고 있어, 잡음 발생의 여지를 미리 차단했다.

파크타운은 중앙공원을 정면으로 마주 보고 내정초, 내정중을 품고 있어 공세권과 뛰어난 학군을 자랑하는 유일한 단지이며, 단지별 평형과 대지지분율이 고르게 분포되어 있어 재건축 추진 시 이해관계 충돌이 상대적으로 적은 분당 유일의 단지이다. 파크타운 재건축추진준비위원회는 이러한 장점을 최대한 살려 가칭 ‘PARK PALACE’라는 이름으로 지난 3월, 분당 최초로 파크타운 재건축 사업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파크타운 재건축추진준비위원회 위원장과 가천대학교 IT융합대학 스마트시티학과 교수를 겸직하고 있는 박시삼 위원장은 “기존 파크타운의 용적률 211%를 노후도시계획특별법을 적용해 3종 주거 용적률 350%, 준주거 용적률 400%로 상향할 경우, 1.5억 미만의 분담금이 발생한다”고 지난 3월에 발표했다. 또한 “추후 성남시 기본계획 공람이 이루어지면 더욱 확실한 사업성 분석을 기반으로 선도지구 신청서를 제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아울러, 이번 분당 선도지구 선정은 향후 100년 이상 지속 가능한 미래도시 재건축 추진과 새로운 주거 트랜드를 반영한 재건축 주거 모델이 된다는 점을 고려하여, 3천 세대 규모 이상의 대규모 단지 중 역세권 단지와 정주거 단지를 각각 1개씩 선정하고, 3천 세대 미만의 중소규모 단지에서 역세권 단지와 정주거 단지 등을 각각 1개씩 이상 선정하여, 1만 2천여 세대를 선도지구로 지정하는 것이 향후 미래도시 단위 재건축 사업모델 확산을 위해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kim3956@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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