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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원씨아이앤디, 프리드라이프와 MOU 체결

프리드라이프와 함께 차별화된 시니어 서비스 개발
시니어 주택의 새로운 지평 열 것

 


시니어 주택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바탕으로 다양한 개발사업 및 컨설팅 업무를 진행해 온 태원씨아이앤디(대표이사 이정석)가 국내 1위 상조서비스 기업 프리드라이프와 ‘시니어 레지던스 활성화와 고령층에 대한 서비스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태원씨아이앤디에서 노인복지주택 수요에 맞추어 개발 진행 중인 20여 개 사업(하남, 청라, 영종, 검단, 도곡, 구의, 평택 등)의 '시니어 레지던스' 입주자를 대상으로 향후 프리드라이프의 상조서비스는 물론 레저, 투어, 수연, 건강검진 멤버십 등 다양한 라이프 맞춤 서비스를 개발 및 운영할 계획이다.

(주)태원씨아이앤디 이정석대표는 “5,100만 명의 전체 인구 중 60세 이상 인구는 44.1%(2,264만 명)로 10년 후에는 59.6%(3,056만 명)로 인구의 절반을 차지하게 되는 초고령화 사회에 진입하게 되는데 이러한 시니어 수요에 대비해 관련 서비스 공급은 부족한 실정이다”라며 “이번 프리드라이프와의 MOU를 통해 실버 층을 위한 전문 상조서비스와 양질의 맞춤 라이프서비스까지 확대 공급할 계획이며, 양사 협력을 통해 시니어 주택의 새로운 지평을 열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초고령화 사회에 접어들면서 ‘시니어 레지던스’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다. 경제 전반에 걸쳐 시니어 세대가 주 수요층으로 부상하고 있지만, 이들의 니즈에 맞춘 주거시설은 크게 부족하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올해 6월 기준 전체 인구(5139만 2745명)의 약 5분의 1 수준으로 비중을 넓힌 65세 이상 고령인구(949만 2582명)는, 소비시장을 필두로 경제 전반에 걸쳐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다.

상황이 이러자 시니어타운, 시니어하우스, 실버타운 등으로 불리는 시니어 주택이 부동산 시장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시니어 주택은 노년층이 주체적이며 능동적인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종합적인 부대시설을 갖춘 주거단지로, 최근 단순한 ‘양로원’ 수준을 넘어 주거와 의료·식사·건강관리·각종 여가/문화·커뮤니티 센터 등의 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이에 스스로 시니어주택을 찾는 시니어들이 늘고 있지만 수요에 비해 공급이 크게 부족한 실정이다.

㈜태원씨아이앤디는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사례에 대해 지속적인 연구 및 검토를 통해, 시니어주택에 대한 이해도가 높고, 우수한 인력자원과 안정적인 운영을 통한 다양한 개발사업 및 컨설팅 용역을 진행하고 있다. 이미 경희의료원과의 MOU가 체결되어 의료 복합 사업의 영업을 확장하고 있으며 이에 그치지 않고 금번 업무협약을 통해 라이프 컨설팅 사업까지 확장한다는 목표다. 

지난해 11월 부산시 기장군 오시리아 관광 단지에 공급된 프리미엄 시니어 레지던스 '라티브'는 408세대 공급에 청약 시, 1만여명이 몰리면서 최고 경쟁률 105대 1을 기록하는 등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이 단지는 한화건설이 시공하고 GS그룹 자이 S&D가 운영지원 하는 가운데 단지 내에 라우어 한방병원, 라우어 르메디 센터도 함께 들어서 체계적인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또한 전체 65세 이상 인구의 약 44.6%인 423만 1457명이 거주하는 수도권 도심 한복판, 서울 마곡 마이스복합단지 일대에 공급한 ‘VL 르웨스트’는 호텔식 주거서비스와 시니어 맞춤형 커뮤니티, 의료 서비스를 필두로 각종 특화 상품성을 갖춰 수요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모두 태원씨아이앤디에서 1년여 상품기획에서 마케팅까지 수행하였다.

(주)태원씨아이앤디의 김준연 부사장은 “향후 진행될 검단, 평택, 영종도 등 20여개의 프로젝트 뿐만 아니라 강북 최대 개발사업 PJT에 적용방안을 적극적으로 검토 중이며 (주)태원씨아이앤와 프리드라이프가 손을 잡고 차별화된 라이프 서비스와 브랜드가 더해지면 시니어만의 새로운 주거 트렌드 시장이 열릴 것이라 기대한다”고 밝혔다.

kim3956@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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