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의정부시 녹양역 초역세권에 건립 추진 중인 ‘녹양역 더씨엘59’가 교육전문기업 ‘종로엠스쿨’과 입주민을 대상으로 교육특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MOU를 체결했다.
지난 8월 7일 체결된 업무 협약을 통해 녹양역 더씨엘59에는 종로엠스쿨 직영점 입점이 확정됐다. 경기 의정부시에서는 최초로 종로엠스쿨이 도입되는 것으로, 입주민 자녀들을 위한 다양한 교육 특화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단지는 입주자 자녀 전체를 대상으로 2년간 50%에 해당하는 법정수강료를 지원한다. 이로써 녹양역 더씨엘59의 입주자는 단지 내에서 안전하고 편리하게 전문 학원의 교육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데다 사교육비 부담도 줄일 수 있을 전망이다. 종로엠스쿨은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주관하는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 브랜드학원 부문에서 올해까지 14년 연속 1위를 지키고 있는 국내 대표 교육기업이다.
녹양역 더씨엘59의 조합 관계자는 “조합원에게 프리미엄 라이프 스타일을 약속하고자 고민 끝에 종로엠스쿨과의 MOU를 체결하고, 고품격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결정했다”며 “학부모 수요자들은 특히 주거지를 선택하는 기준으로 양육 및 교육환경을 중요시 여기는 만큼, 단지는 의정부시 최고의 교육 특화 아파트로서 많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녹양역 더씨엘59는 포스코이앤씨를 시공 예정사로 두고 있다. 단지는 전용면적 65~84㎡의 실수요 선호도 높은 중소형 위주 평형으로만 총 2,518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아파트 타입별 평면은 펜트하우스를 제외하고 4Bay 판상형 설계가 적용됐으며, 전 가구 남향위주의 배치로 일조량과 통풍효과를 높이고 동간거리도 넉넉하게 확보해 개방감이 우수하다. 내부를 살펴보면 각 타입에 따라 다용도실, 팬트리, 드레스룸 등이 제공돼 공간 활용도를 높인 점이 돋보인다.
이 외에도 대단지 규모에 걸맞게 피트니스클럽, 골프클럽, 중앙광장 등이 다양하게 조성될 예정이다. 특히 50층 이상 초고층 실적 1위 포스코이앤씨가 시공 예정인 의정부시 최고 높이 59층 랜드마크 단지이자 경기 동북부를 맞이하는 의정부의 새 관문으로 작용할 수 있도록, 외관에서도 리듬감 있고 역동적인 커튼월 디자인이 적용돼 상징성을 부여한다는 계획이다.
지역주택조합 아파트이기 때문에 합리적인 가격도 수요 입장에서 메리트가 크다. 조합원 대상 ‘녹양역 더씨엘59’의 가격은 4억원대부터 7억원대에 형성돼 있다. 최근 끝없이 새 아파트 분양가가 오르며 수도권 주요 지역에서 9억원 미만의 새 아파트는 찾아보기 어려운 점을 고려하면 상당한 가격 경쟁력을 지닌 셈이다. 여기에 모든 세대에 발코니 확장을 무상 제공하는 파격적 혜택까지 제공된다.
녹양역 더씨엘59는 현재 마지막 조합원을 모집하고 있으며 선착순 동·호지정으로 진행중이다. 주택홍보관은 경기도 의정부시 가능동에 위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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