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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얼죽신’ 트렌드에 주목받는 이 아파트

▲ 신축 아파트 선호 현상에 수도권, 지방 막론 구축 대비 신축 아파트 집값 상승폭 커
▲ 분양가 상승 불 보듯 뻔한 만큼 신축 아파트 찾는다면, 분양 중인 단지도 노려볼 만

 

최근 부동산 시장에 신축 선호 현상으로 자리 잡은 ‘얼죽신(얼어 죽어도 신축)’ 트렌드가 강타하고 있다. 공사비, 인건비 상승 등에 따른 추가 분담금 이슈가 크다 보니 구축보다도 새로운 주거환경으로 중무장한 신축 아파트가 더 ‘귀한 몸’ 대접을 받는 것이다.

실제 시장에서는 같은 국민평형임에도 신축과 구축 간 실거래에서 많은 차이를 보인다. 국토교통부 아파트 실거래가에 따르면 서울시 강북구 미아동 ‘북서울자이폴라리스(2024년)’의 전용면적 59㎡A는 지난 2022년 6월 실거래가가 6억3,229만원이었지만, 올해 7월에는 약 2억여원이 상승한 8억2,500만원의 최고가로 거래됐다. 전용면적 84㎡A도 지난 2023년 4월 9억9,491만원에서 올해 7월 10억4,072만원으로 상승 거래가 이뤄졌다.

신축을 보기 힘든 지방도 마찬가지다. 강원 원주시의 ‘원주 더샵 센트럴파크 4단지(2022년)’ 경우 전용면적 84㎡A는 올해 6월 5억4,000만원에 거래되면서, 최고가(2021년 12월, 5억9,230만원)를 따라잡는 추세를 보였다.

전문가들은 “구축은 재건축 프리미엄이 컸지만, 최근에는 사업 지연, 추가 분담금 이슈 등이 불거지면서 신축으로 수요가 쏠린 데 따른 것”이라면서 “지금과 같은 인건비, 공사비 급등 등으로 공급 물량 조절과 분양가 인상이 이뤄진다면 구축은 더욱 오래된 아파트로 고착화되고 신축에 대한 선호 현상과 집값 상승은 계속 이어질 것이다”라고 전망한다.

특히 신축 아파트는 기술력 발전으로 상품성이 더욱 좋아지면서, 구축 아파트와 주거 만족도 차이를 넓히고 있는 만큼 수요자들이 굳이 불편함을 느끼며 구축 아파트를 사거나 살만한 이유도 점차 적어질 것으로 보인다.

■ 지금 주목할 아파트, ‘e편한세상 원주 프리모원’ 2회차
그런 의미에서 현재 강원도 원주시에서 선착순 분양을 진행 중인 DL이앤씨의 ‘e편한세상 원주 프리모원’ 2회차를 주목하는 것이 좋을 전망이다. 부동산 시장에서 높은 선호도를 얻고 있는 건설사, DL이앤씨의 독보적인 기술력이 집약된 단지로 지어지기 때문이다.

실제 이 단지에는 원주시 최초로 e편한세상만의 라이프스타일 맞춤 주거 플랫폼 ‘C2 하우스’가 적용된다. 이를 통해 마련되는 현관 대형 팬트리는 부피가 큰 자전거나 유모차, 레저용품 등 다양한 생활용품을 보다 쉽게 보관할 수 있도록 넉넉하게 설계된다.

각 방은 반창 설계 적용되어 사생활 보호에 유리하고, 라이프 스타일에 맞춰 자유롭게 가구를 배치할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특히 전용면적 84㎡의 경우 안방이 확장되어 있어 원주시의 분양 단지 중 최소 1평 이상 큰 공간(5.1평)을 자랑한다. 자녀방 역시 성인 자녀들이 사용하기에도 부족함 없는 쾌적한 공간감을 선사하며 가족들 개인의 생활공간을 확장하는데 주력했다.

여기에 단지 내, 외부에는 ‘스마트 클린&케어 솔루션’도 도입돼 공기질도 깨끗하게 유지된다. 또 층간소음 최소화를 위한 완충재(60T), 끊김 없는 단열라인과 디테일한 열교설계를 통한 단열기술 등이 적용되는 단지로 지어진다.

■ 원주 유일 발코니 확장 무상 혜택, 조망 프리미엄 선점도 가능
이 단지는 강원도 원주시 일원에 지하 2층~지상 25층, 6개 동, 전용면적 59~102㎡ 총 572세대 규모로 지어진다. 이중 2회차 분양물량은 전 세대 중대형 평형으로 구성되며 전용면적별로 △84㎡A 103세대 △84㎡B 69세대 △102㎡ 50세대 등 총 222세대에 이른다.

현재 선착순 분양이 진행 중이므로 거주지역 제한이 없고, 청약통장 사용유무에 상관없이 수요자가 원하는 동, 호수를 선택하여 계약할 수 있다.

2회차 분양물량의 모든 세대(222세대)는 전면부에 배치돼 백운산 등 탁 트인 조망을 누릴 수 있으므로 잔여세대 분양물량 중 조망이 우수한 동, 호수 선점도 가능하다.

최근 3년간 원주시 분양 단지 중 유일하게 발코니 확장 무상(84타입 2,100만원, 102타입 2,800만원) 혜택을 제공하며 중도금도 무이자다. 입주 시까지(잔여계약금 신용대출 및 이자지원) 계약금 5% 혜택이 주어져 비용 절감을 누려볼 수 있고, 8월에 한해 수요자에게 특별 혜택이 주어지는 점도 눈여겨볼 만하다.

자세한 분양 정보는 주택전시관을 방문하거나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해 볼 수 있다. 주택전시관은 홈플러스 원주점 건너편에 있다. 입주예정일은 2025년 11월이다.

kim3956@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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