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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굵직한 개발호재 이어지는 천안역세권, 新중심지로 급부상

 


천안역세권이 천안의 새로운 중심지로 도약할 전망이다. 투자선도지구 지정 등 대규모 개발사업이 줄지어 이어지고 있어 오랜 침체를 딛고 주거, 교통, 상업의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국토교통부는 지역 발전을 위한 투자선도지구로 ‘천안역세권’을 선정했다. 투자선도지구는 건폐율·용적률 완화와 인허가 지원 등의 각종 규제특례가 주어진다. 게다가 기반시설 조성비용으로 최대 100억 원이 지원돼 지역경제 활성화, 일자리 창출, 정주여건 개선 등 도시 발전의 기폭제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실제, 천안시는 천안역세권 투자선도지구 조성으로 인한 경제적 파급효과는 4700억원, 고용 창출은 2만여 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수도권에 집중된 인구·경제·산업의 분산, 수도권과 지방의 경제적 가교 등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천안역세권은 투자선도지구 지정 외에도 △천안역 증·개축 △혁신지구 재생사업 △거점형 스마트도시 △스타트업파크 조성 등 굵직한 개발 사업이 추진 중에 있어 잠재력이 큰 지역이다.

‘증·개축 사업’은 대흥로 일원 1만5000㎡ 부지에 2027년 준공을 목표로 통합역사를 건설하는 사업이며, ‘혁신지구 재생사업’은 2026년까지 와촌동 일원 1만5132㎡에 지식산업센터와 공동주택, 복합환승센터를 조성하는 대규모 프로젝트다.

이밖에 ‘거점형 스마트도시 조성사업’ 공모에도 선정돼 국비 160억원을 확보했으며, ‘스타트업파크’ 조성사업에 833억원을 투입, 천안역사를 중심으로, 신재생에너지로 운영하는 '그린스타트업타운'을 조성할 계획이다.

한 업계 관계자는 “이번 천안역세권 투자선도지구 선정이 다양한 사업 추진에도 확실한 동력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며 “개발이 완료되면 천안의 새로운 중심지이자 지역 성장의 핵으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이런 가운데, 현대건설이 천안역세권에 분양 중인 ‘힐스테이트 천안역 스카이움’이 수요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단지는 지하 5층~지상 49층, 6개 동, 아파트 전용면적 59~114㎡ 총 999세대, 오피스텔 전용면적 84㎡ 총 80실 규모로 조성된다.

‘힐스테이트 천안역 스카이움’은 반경 400m 내에 천안역(GTX-C노선 예정역, 수도권 지하철1호선•경부선)이 위치해 서울 및 수도권 지역으로 출퇴근이 용이하고 타지역으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봉평로, 봉정로 등의 도로도 가까워 천안 전 지역으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으며 인근 천안IC, 천안JC 등을 통해 경부고속도로, 천안~논산고속도로 진입이 수월하다. 단지 반경 2km 내에 천안고속터미널과 천안종합터미널 등도 위치해 있어 편리하게 이용 가능하다.

주변 인프라 이용도 편리하다. 도보로 이용 가능한 와촌초, 계광중, 천안고교 등 명문학군이 인접해 있다 쇼핑시설을 비롯한 각종 편의시설 이용도 쉽다. 단지는 인근에 이마트, 신세계 백화점, 홈플러스 등의 쇼핑시설이 있고 천안역 상권도 가깝다.

상품성도 돋보인다. 노후주택 비중이 높은 천안시 원도심에 초고층 주상복합 단지로 공급되는 만큼, 지역 내 랜드마크 주거시설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또한, 단지는 아파트의 경우 남측향 위주 배치(일부세대 제외)로 채광이 우수하며 통풍이 잘되는 판상형 구조(일부세대 제외)로 설계된다. 드레스룸, 알파룸(평면선택제 유상옵션) 등 넉넉한 수납공간 설계로 공간 활용성을 극대화했고, 2.5m(거실천장고 2.6m)의 높은 천장고로 개방감도 확보했다.

최근 아파트 시장이 금리 인하 기대감과 공급 부족 우려로 반등하면서 단지는 많은 수요자들의 문의가 쏟아지고 있다. 실제 전국 아파트 매매 거래는 증가 중이다. 한국부동산원 통계에 따르면, 올해(1~5월) 전국 아파트 매매 거래량은 19만 3,074건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동기간 매매 거래량(16만 3,815건) 대비 약 17.9%(2만 9,259건) 증가한 수치다.

오피스텔도 큰 관심을 받고 있다. 과거 인기를 누렸던 오피스텔은 금리인상, 세법상 주택수 포함 등으로 인해 시장이 위축되었지만, 최근 오피스텔 임대 수요가 다시 증가하면서 다시 활기를 찾고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한국부동산원 통계에 따르면, 올해 6월 전국 오피스텔 수익률은 5.35%로 1월(5.27%) 부터 꾸준하게 상승 중이다.

거래량도 증가 중이다. 부동산R114 자료에 따르면, 올해 5월 전국 오피스텔 매매 거래량2,065건으로 올해 2월(1,514건) 이후 3개월 연속 상승 중이다.

특히 '힐스테이트 천안역 스카이움' 오피스텔의 경우 지역 내 최초 테라스 복층 주거형 오피스텔로 설계돼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여기에 오피스텔로는 높은 천장고(2.5m)를 자랑하고 테라스까지 보유해 희소성이 높아 상품 경쟁력이 우수하다.

입주민의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과 높은 삶의 질을 위한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조성했다. 아파트 커뮤니티 시설로는 피트니스, 골프연습장, GX룸 등의 스포츠 시설과 입주민 자녀들을 위한 도서관, 돌봄센터 등의 커뮤니티 시설이 적용될 예정이다. 특히 입주민만 이용 가능한 스카이라운지와 게스트룸, 파티룸 등의 커뮤니티 시설도 계획돼 주거 만족도도 높일 예정이다.

여기에 단지는 계약금 500만원 정액제로 수분양자의 초기 자금마련 부담을 덜었다.

한편, 힐스테이트 천안역 스카이움의 견본주택은 천안시 서북구 두정동 일원에 위치해 있다.

kim3956@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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