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역 쿼드역세권 개발 핵심입지에 들어서는 ‘오산역 퍼스트원’이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이하, PF) 자금 조달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 최근 지역 간 부동산 시장 양극화가 갈수록 심해지는 상황 속에서 우수한 입지적 장점을 바탕으로 사업성과 미래가치를 모두 인정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한 부동산 전문가는 “요즘 같은 시기에 PF 승인이 난 것만으로도 해당 현장의 사업성이 뛰어나다는 것을 금융권에서 인정한 것으로 볼 수 있다. 특히 오산역 퍼스트원 상업 및 업무복합시설은 오산역 복합환승센터 바로 앞에 위치하여 인근 주거타운은 물론, 업무시설의 유동인구까지 모두 흡수할 수 있는 우수한 입지로 그 사업성을 인정받은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도 오산시 오산동 일원에 들어서는 상업 및 메디컬, 업무복합시설 ‘오산역 퍼스트원’은 상업시설 234실과 오피스 105실로 구성되며, 지하4층~지상 12층의 대형 복합시설로 조성되며, 세교3지구 공공택지 지정으로 총 6만5천여 세대의 배후수요가 예정되어 있고, 더불어 연간 약 400만명 이상의 오산역 이용객으로 탄탄한 고정수요를 기대할 수 있다.
특히 수도권 지하철 1호선 오산역 초역세권 입지로 접근성이 용이하며, 경부선KTX(25년 예정), GTX-C노선(계획), 도시철도(트램 예정), 수인분당선(연장계획)을 이용할 수 있는 쿼드러플 초역세권 인프라를 자랑한다. 더불어 경부고속도로,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가 인접한 광역 교통망까지 갖춰 수도권 전역으로 신속한 이동이 가능하다.
무엇보다 상업시설의 핵심요소인 풍부한 수요가 갖춰져 있다. 반경 3km내 복합환승센터 연계입지로 세교 1/2/3지구·동탄신도시·오산대·LG전자 등 첨단산업단지의 넘치는 고정수요와 유동수요의 핵심 요충지로 손꼽힌다. 또한 오산역을 중심으로 복합단지 조성 계획이 예정되어 있어 입점 상가들은 안정적인 수익창출이 가능할 전망이다.
분양 관계자는 “오산 원도심 활성화사업의 최대 수혜지가 될 것”이라며 “GTX-C노선·세교3지구 공공택지개발 부지가 선정되고, 오산역 광장에서 연중 다양한 이벤트가 개최함에 따른 폭발적으로 유동인구가 증가하면서 높은 가치를 입증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오산역 퍼스트원’ 홍보관은 오산동 현장홍보관과 동탄홍보관을 동시에 운영 중이며, 자세한 문의사항은 홈페이지 또는 대표전화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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