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일 강원도 춘천시에서 ‘춘천 아테라 에듀파크’ 견본주택이 문을 연 가운데 궂은 날씨에도 많은 인파가 몰려 화제다. 실제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습한 날씨 속에서도 견본주택 입장 대기줄이 길게 이어졌고, 내부 역시 모형도와 유니트를 관람하려는 관람객들로 오픈 시간 내내 발 디딜 틈 없이 붐볐다.
분양 관계자는 “1차 단지보다 초등학교가 더 가까울 뿐 아니라 강원권 첫 ‘아테라’ 단지로서 상품적으로도 완성도가 한층 더 높아진 만큼 많은 방문객들이 몰리는 것 같다”며 “여기에 중도금 무이자와 계약금(1차) 정액제, 발코니 확장 시 다양한 무상제공 품목 등 각종 혜택에 대한 관심 또한 뜨거워 우수한 청약성적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방문객들 사이에서는 아테라만의 우수한 특화설계를 두고 호평이 오갔다. 특히 실수요자들은 단지 필로티 하부 특화설계로 마련되는 리빙라운지, 어린이 물놀이터, 게스트하우스 등 전에 본 적 없는 다채로운 커뮤니티 및 조경시설에 좋은 반응을 보였다. 1차 단지에서도 반응이 뜨거웠던 세대당 약 1.5대의 넉넉한 주차대수에도 만족감을 드러냈다.
견본주택에 내방한 윤모씨(34세)는 “실생활에 도움이 될 커뮤니티나 조경, 설계도 마음에 들지만 여기에 1차 계약금 1천만원 정액제, 중도금 무이자, 발코니 확장 시 무상제공 옵션 등 혜택도 있어 청약을 고민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춘천 아테라 에듀파크는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동면 만천리 일원에 지하 2층~지상 29층 4개동, 전용 72~116㎡ 총 477가구로 조성된다. 지난해 11월 1차로 분양했던 ‘춘천 금호어울림 더퍼스트’가 ‘춘천 아테라 더퍼스트’로 이름을 바꾸고 이번 2차 단지까지 더해져 총 1,020가구 아테라 브랜드 타운을 형성할 전망이다.
분양 일정은 7월 2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0일 1순위, 31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8월 7일이며, 같은 달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정당계약을 진행한다.
입주자 모집공고일 기준 춘천시 및 강원특별자치도에 거주 중인 만 19세 이상인 자(또는 세대주인 미성년자) 중 청약통장 가입 6개월 이상 보유, 지역별 및 면적별 예치금을 충족한 자라면 누구나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세대원이나 세대주는 물론 주택 보유수도 관계없고, 추후 분양권 전매 제한도 없다.
청약자를 대상으로 한 경품 이벤트도 진행되며, 추첨을 통해 루이비통 명품 가방, LG 스탠바이미, LG 코드제로 오브제가 제공될 계획이다.
한편 춘천 아테라 에듀파크의 견본주택은 춘천시 동면 만천리에 위치한다. 견본주택 방문객 전원 모두에게 다양한 사은품을 100%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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