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건설㈜이 파주 운정3지구 A45블록에 공급하는 ‘제일풍경채 운정’이 올해 파주 운정신도시 최고 경쟁률을 기록하며 전 타입 1순위 청약을 마감, 또 한번 파주 운정신도시에서 흥행을 이어갔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 23일(화) 실시한 제일풍경채 운정의 1순위 청약접수 결과, 특별공급을 제외한 209가구 모집에 총 2만 6,449건의 청약통장이 접수돼 평균 126.55대 1의 경쟁률로 전 타입 마감했다. 최고 경쟁률은 1313.8대 1을 기록한 전용 84㎡A타입 기타경기에서 나왔다.
이 같은 결과는 일찌감치 예측 가능했다는 것이 업계의 평가다. 연말 개통 예정인 GTX-A 운정역(예정)이 도보거리에 위치한 초역세권 아파트로 뛰어난 서울접근성을 갖췄고,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주변 시세 대비 가격경쟁력을 갖췄기 때문이다.
분양 관계자는 “파주 운정3지구에서도 손꼽히는 입지와 제일풍경채만의 우수한 상품성에 대한 만족도가 높았던 것 같다”며 “특히 당장 연말 운정역이 개통을 앞둔 만큼 이에 따른 부동산 가치 상승에 대한 기대감도 청약에 긍정적으로 작용했을 것으로 생각된다”고 전했다.
제일풍경채 운정은 GTX-A 운정역(예정)이 도보권에 자리한 역세권 아파트로 편리한 교통환경을 자랑한다. GTX-A노선은 앞서 3월 동탄~수서 구간이 개통했고, 운정~서울 구간이 연말 개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개통 시 운정역에서 서울역까지는 약 18분대, 삼성역까지는 약 23분대면 이동이 가능해질 것으로 서울 출퇴근이 한결 편리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더불어 GTX-A 운정역(예정)을 중심으로 각종 인프라가 밀집 조성돼 주거편의성이 높을 것으로 보인다. 단지 바로 앞에는 초·중·고교와 유치원 부지가 계획돼 있어 원스톱 교육환경이 기대된다. 조성 예정인 중심상업지구와 홈플러스, 롯데프리미엄아울렛 등도 가깝고, 광화문광장의 약 1.5배 규모에 이르는 문화공원(예정), 산내공원 등 인근으로 자연환경이 풍부한 것도 강점이다.
단지는 다변화된 주거생활 양식을 반영해 총 10가지의 다양한 평면을 선보인다. 전용 74㎡A, 84㎡A 타입은 수요 선호도가 가장 높은 4Bay 판상형 구조가 적용되고, 전용 74㎡C∙D∙E 타입에는 희소가치 높은 오픈발코니가 2곳이나 적용된다. 또 전용 84㎡B·C 타입은 고급스럽고 확 트인 이면개방형, 전용 84㎡D·E 타입은 거실부터 주방까지 삼면개방형 설계가 적용된다.
아울러 실내 골프연습장, 피트니스, G.X룸, 게스트하우스, 작은도서관 등 커뮤니티 시설과 파인테라피가든, 쉐어링정원, 배움의못 등 조경시설도 다양하게 꾸려진다.
제일풍경채 운정은 지하 1층~지상 28층, 11개 동, 전용면적 74∙84㎡, 총 52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 세대가 소비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으로 구성되며,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이 구현될 수 있도록 총 10개의 타입을 구성했다.
향후 청약일정으로는 7월 30일(화) 당첨자를 발표하고 8월 12일(월)부터 15일(목)까지 4일간 정당계약을 실시한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파주시 와동동에 위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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