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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배후수요 탄탄, 미래가치 탁월…’강변역 센트럴 아이파크’ 단지 내 상가

 


상업시설에서 소비력을 갖춘 유동인구나 배후지 존재는 성공 투자의 공식으로 통한다. 이를 통해 안정적인 운용 수익과 임대수요를 확보할 수 있기 때문이다. 추가로 개발호재까지 갖췄다면 부동산 가치 상승에 따른 시세차익까지도 기대해 볼 수 있다.

올해 상가 분양시장에서도 이러한 공식을 갖춘 상가는 꾸준한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대표적으로 서초구에서 분양한 ‘래미안 원베일리’ 단지 내 상가는 지하철 3· 7· 9호선 고속터미널역과 9호선 신반포역 역세권 입지로 유동인구가 풍부하고, 반포동 일대가 재건축을 통한 대규모 주거개발이 진행되고 있다는 점에서 최근 전 호실의 분양을 완료했다.

또한, 지하철 5호선 고덕역 역세권에서 공급된 ‘고덕역 대명밸리온’ 단지 내 상가는 삼성엔지니어링 7만여 명의 유효수요를 갖춰 계약 하루 만에 모든 호실이 완판됐고, 경기도 화성시의 4,000여 가구의 고정수요를 확보한 ’봉담자이프라이드시티’ 단지 내 상가는 분양 개시 일주일 내 모든 호실이 주인을 찾으며 계약을 완료했다.

업계 관계자는 “상가는 결국 이용객이 많아 공실 위험이 적고, 안정적인 수익을 창출하는 것이 목적이기 때문에 배후수요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교통과 유동인구까지 갖춘 단지 내 상가는 아파트 입주와 동시에 상권이 형성되면서 활성화도 빠른 편이다”라고 했다.

이러한 가운데 구의동 중심상권의 탄탄한 배후수요를 갖춘 ‘강변역 센트럴 아이파크’가 단지 내 상가 분양에 나서 주목을 받고 있다.

‘강변역 센트럴 아이파크’ 단지 내 상가는 지하 1층~지상 1층, 3개동, 전용면적 27~97m², 총 18호실 중 9실을 분양한다.

‘강변역 센트럴 아이파크’ 단지 내 상가는 구의동 주거지역 중심에 위치해 215세대의 고정수요는 물론 인근 약 4,400여 세대의 풍부한 배후수요를 가지고 있다. 또한, 반경 1km내에 10여개의 초·중·고와 건국대학교를 비롯한 대형학원가도 있어 학생 및 학부모 등의 수요 확보에도 유리하다.

이 밖에 일일 평균 1만여 명이 이용하는 2호선 강변역과 구의역에 인접한 ‘더블 역세권’ 상가라 대중교통 이용객을 수요로 흡수할 수 있고, 롯데마트· 강변테크노마트· CGV· 롯데백화점 등 대형 유통시설과도 인접해 상업시설간 시너지 효과도 기대된다.

여기에 개발호재에 따른 수혜도 기대된다. 사업지를 포함한 구의·자양동 일대가 38.5만m²규모의 구의·자양 재정비촉진지구로 개발 예정 중이기 때문이다. 현재 자양4구역, 구의3구역은 개발을 마쳤고, 자양1구역인 ‘롯데캐슬 이스트폴’ 1,063세대는 연말 준공을 앞두고 있다.

동서울터미널 현대화사업도 진행 예정 중이다. 현재 7층 건물이 운수기능에 판매 업무시설이 더해진 40층의 복합개발시설로 거듭나게 되면 하루 이용객 6만2029명과 1만1334명의 고용유발도 기대된다.

분양 관계자는 “상가는 전호실 도로변과 인접해 가시성과 접근성, 집객력이 높은 것도 장점”이라며“구의· 자양동 일대 개발로 미래가치를 선점하려는 수요자들의 문의가 계속되고 있다”라고 했다.

한편, 한국토지신탁이 시행하는 ‘강변역 센트럴 아이파크’ 단지 내 상가는 공개 입찰이 7월 24일 수요일에 진행될 예정이다. 입찰은 국내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이면 신청할 수 있으며, 각 호실별 입찰보증금은 1천만원이다. 분양사무실은 광진구 구의동 지너스타워 3층에서 운영 중이다.

kim3956@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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