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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희소가치 높은 서울 성동구 신축 아파트 '금호역 라비체'

 


서울 부동산 시장에서 신축 아파트가 말 그대로 ‘귀한 몸’ 대접을 받고 있다. 수도권 내에서도 노후 아파트 비율이 높아 새 아파트로 갈아타기를 원하는 수요가 많은 가운데, 최근 신규 공급 물량까지 크게 줄어 수급 불균형에 따른 몸값 상승이 이유로 꼽힌다.

실제로, 부동산114 자료에 따르면, 수도권에서 준공 15년 초과 노후 아파트 비율이 가장 높은 곳은 단연 서울이었다. 서울은 총 168만3,753가구 중 127만1,917가구가 준공 15년 초과로 그 비율이 무려 75.54가구에 달했다. 경기(62.54%), 인천(60.78%)과 비교하면 가히 압도적 수준이다.

한 업계 전문가는 “서울의 경우 정비사업 외에는 신규 공급을 할 수 있는 부지가 적어 신규 공급물량은 언제나 인기가 높은 편”이라며 “특히 최근 원자재가 상승, 고금리 등의 여파로 건설사 및 시행사들의 자금부담에 따른 신규 사업 진행 부담도 늘고 있어 당분간 신축 물량은 더 귀한 몸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 가운데, 서울에서도 신규 공급이 적은 ‘성동구’에서 새 아파트가 공급돼 수요자들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서울 성동구 금호동4가 일원에 지어지는 ‘금호역 라비체’가 주인공이다. 

‘금호역 라비체’는 지하 6층~지상 29층 4개 동, 전용 59·84㎡ 총 581세대로 구성되며, 용면적별로는 △59㎡ 390세대, △84㎡ 191세대다.

단지가 위치한 성동구는 한강변을 끼고 있고, 주변으로 각종 인프라가 잘 갖춰져 주거선호도가 높은 곳이다. 하지만, 최근 공급량은 현저히 낮다. 부동산114자료에 따르면, 2019년부터 2023년말까지 최근 5년간 서울시 구별 공급량을 살펴보면, 성동구는 총 1,759가구가 공급되며 총 25개 구 중 세 번째로 공급이 적었다. 해당시기 서울 총 공급량(19만5,676가구)의 1%도 채 되지 않는다.

이에 따라 ‘금호역 라비체’는 말 그대로 ‘귀한 몸 중의 귀한 몸’으로 높은 관심을 받을 전망이다. 게다가 성동구 내에서도 알짜 입지다.

일단 교통여건이 뛰어나다. 단지는 지하철 3호선 금호역 초역세권이자, 지하철역이 단지 내 상가로 진출입로가 연결되는 직통 역세권이다. 날씨에 관계 없이 언제든 편리한 지하철 이용이 가능한 것. 게다가 약 1km 내에 지하철 5호선(신금호역), 6호선(약수역·버티고개역), 경의중앙선(옥수역)이 위치해 쿼드러플 역세권의 혜택을 누릴 수 있고, 강변북로, 동부간선도로, 올림픽대로 등 핵심 도로망이 가까워 서울 전 지역으로 이동이 편리하다.

교육환경도 좋다. 금옥초가 단지 바로 앞에 위치해 안전한 통학 환경을 제공하며, 아이들세상유치원, 옥수초, 옥정중, 금호고, 서울방송고, 장충고, 동국대 등 유치원부터 대학교까지 모두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금호역 주변으로 1만여 세대 생활권이 조성되어 각종 편의시설이 잘 갖춰있는 데다, 단지 약 500m 거리에 금남시장을 비롯해, 압구정 현대백화점, 갤러리아백화점, 순천향대병원, 왕십리역 이마트, 비트플렉스 등도 가까워 편리하게 이용 가능하다.

한편 ‘금호역 라비체’는 현재 건축 심의를 통과해 사업 진행의 안정성이 보장되며,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로서 인근 대비 합리적인 가격으로 공급되어 높은 미래가치도 기대할 만하다.

홍보관은 서울특별시 성동구 왕십리로에 위치하며, 지난 5일 개관해 자유로운 방문 및 상담이 가능하다.  

kim3956@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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