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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심 ‘지식산업센터’가 외곽보다 가치가 더 높은 이유

▶ 교통, 주변 기업의 유무 등에 따라 비슷한 면적이더라도 매매가 천차만별
▶ 사옥 마련 희망하면 도심 입지에 가격 경쟁력까지 갖춘 곳 눈여겨볼 만

[‘디지털 엠파이어 평촌 비즈밸리’ 조감도]

지식산업센터 시장에서 ‘외곽지역’이 금기어로 떠오르고 있다. 좋은 도심 입지에 자리 잡은 지식산업센터는 ‘효자’ 노릇을 하지만 도심 외곽에 있는 곳은 시세 하락, 수요 불안 등에 따른 불안감에 시달리고 있다.

이는 매매가 현황에서 뚜렷이 나타난다. 지식산업센터114에 따르면, 경기 안양 평촌 도심에 위치한 ‘평촌 하이필드’의 경우 전용면적 111.4㎡ 매매가 8억7,100만원이지만, 상대적으로 외곽에 있는 ‘인덕원IT밸리’는 전용면적 120.3㎡로 면적이 더 큼에도 불구하고 매매가 6억원에 그쳤다.

다른 지역도 상황은 비슷하다. 서울 강동의 ‘강동U1센터’의 전용면적 42.8㎡는 매매가 4억1,183만원인 반면 외곽에 있는 경기 하남의 ‘미사강변스카이폴리스’의 전용면적 47㎡는 매매가가 2억2,700만원에 불과했다.

이렇게 매매가에서 차이가 나는 원인은 바로 교통, 주변 기업의 유무 등이 손꼽힌다. 실제 시장에서 말하길 지하철이 들어오지 않거나 거리가 먼 곳일수록 매매가 하락, 공실 문제 등이 심각하다고 지적한다.

이에 중소, 중견기업뿐만 아니라 지식산업센터로 사옥 마련을 희망하는 이들이라면 편리한 교통과 주변에 기업들이 자리 잡고 있어 입주 수요가 풍부하게 예상되는 곳을 분양받거나 매입하는 것이 좋을 전망이다.

그중 하나로 현재 안양에서 신규 분양 중인 ‘디지털 엠파이어 평촌 비즈밸리’를 눈여겨볼 필요가 있다. 도심과 인접한 입지에 경쟁력 있는 가격대로 신규 입주 기업들의 주목을 받는 상황이기 때문이다.

실제 ‘디지털 엠파이어 평촌 비즈밸리’의 분양가는 3.3㎡당 평균 1,100만원대다. 이 일대에 현재 입주예정인 K지식산업센터의 2022년 분양 당시 분양가(평균 1,300만원대) 보다 낮은 수준이다. 심지어 2023년 분양된 의왕시의 T지식산업센터 분양가(평균 1,300만원대)와 비교해도 경쟁력 있는 가격이다.

한번 상승한 분양가는 인건비, 원자재가, 물가 상승 등의 요인으로 인해 좀처럼 내려갈 일이 적은 만큼 ‘디지털 엠파이어 평촌 비즈밸리’는 앞으로 나올 수 없는 분양가로 책정된 지식산업센터로 평가받고 있다.

■ ‘디지털 엠파이어 평촌 비즈밸리’는
DL건설이 시공하고, KT&G(케이티앤지)가 시행하는 ‘디지털 엠파이어 평촌 비즈밸리’는 안양 호계동 구(舊) 안양LG연구소 부지 일원에 들어서는 지식산업센터로 지하 4층~지상 최고 18층, 연면적 9만9,168㎡ 규모로 조성된다.

대기업 연구소의 터전에 자리잡은 만큼 교통이면 교통, 비즈니스면 비즈니스, 그야말로 업무를 위한 지역 내 최적의 입지를 자랑한다.

이 단지는 현재 운행 중인 지하철 1, 4호선 및 향후 GTX-C노선(예정)을 이용할 수 있는 금정역과 동탄~인덕원 복선전철 호계역(가칭, 예정)까지 이용이 가능한 쿼드러플 역세권(예정) 입지를 자랑한다. 또 흥안대로, 경수대로,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등 교통망과 가까워 서울은 물론 인접 지역인 수원, 의왕, 광명 등으로의 이동도 수월한 교통의 요충지에 속해 있기도 하다. 물류비, 운송비 등을 절감하기에는 제격인 수준의 입지인 셈이다.

주변에는 지식산업센터들도 자리 잡고 있어 시너지 효과도 함께 창출할 수 있다.

가까이에 LS그룹 다수의 계열사를 비롯해 안양국제유통단지, 안양IT단지 등이 자리 잡고 있고 평촌스마트스퀘어, 과천지식정보타운 등으로의 이동도 가능해 이들과 연계된 기업을 꾸리거나 기업, 종사자를 수요로 확보할 수 있다. 또한 대규모로 형성된 주거타운이 ‘디지털 엠파이어 평촌 비즈밸리’를 둘러싸고 있는 만큼 직주근접의 메리트도 확보했다.

이 단지는 차량 통행이 용이하고 원활한 출입이 가능한 드라이브인 시스템(일부) 등이 도입되어 기업 운영의 편의와 효율성을 극대화했다. 최고 5.7m의 높은 층고 설계(일부)와 입주 기업의 업종이나 기업의 규모에 따라 공간 구성이 가능한 가변형 호실 설계로 맞춤형 공간으로도 연출할 수 있도록 했다.

이러한 ‘디지털 엠파이어 평촌 비즈밸리’는 재무구조가 탄탄하고, 신용등급이 우수한 대형 건설사 DL건설(시공)과 KT&G(케이티앤지)를 통해 공급되는 만큼 남다른 사업의 안정성과 품질 우수성 등을 보여줄 전망이다.

‘디지털 엠파이어 평촌 비즈밸리’에 대한 더욱 자세한 분양 정보는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확인해 볼 수 있다. 또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호계동 LS타워 건너편에 있는 호계 데시앙플렉스에서 사전 방문 예약제로 운영 중인 분양홍보관을 방문하면 자세한 상담도 가능하다.

leechem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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