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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장안, 미래 먹거리 반도체 클러스터에 2차전지 메카로 급부상! ‘부산장안지구 디에트르 디 오션’ 최대 수혜단지로 급부상

- 향토기업 ‘금양’ 부산 장안에 25년부터 본격 양산 체제에 들어갈 것

 


부동산 시장에서 ‘반도체’, ‘2차전지’가 새로운 흥행 키워드로 떠오르고 있다. 우리나라 미래 산업 먹거리의 주축으로 꼽히는 두 가지 분야와 관련된 개발이 진행되는 지역일수록 시장 분위기가 활발하고, 부동산 가치 상승세도 남다른 모습이다.

실제로 최근 수도권에서 가장 핫한 지역을 꼽자면 경기 ‘용인시’를 빼놓을 수가 없다. 용인시는 세계 최대 규모의 반도체클러스터 구축의 거점으로 국내 굴지의 반도체 기업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이 대규모 투자를 진행 중이다. 그 결과 한국부동산원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용인시 지가변동률은 3.70%로 전국에서 가장 높았다.

부산에서는 기장군 ‘장안지구’ 일원이 반도체클러스터 개발에 이어 2차전지 메카로 급부상하며 위상을 높이고 있다. 먼저 부산 전력반도체 소부장 특화단지 개발이 진행중이다. 이곳은 우리나라 최초의 8인치 전력반도체 전용팹이 들어서는 곳으로 현재 기반시설 확충, 연구개발 및 인력양성 등이 진행되고 있다. 총투자 금액만 해도 약 1조2000억원 규모로 예상된다.

여기에 ‘2차전지’ 호재까지 더해졌다. 대한민국 반도체 신화를 이을 산업이라 일컫는 2차전지 개발의 중심으로 기장군 장안읍이 선택됐기 때문이다. 지난해 1월, 부산 향토기업인 ‘금양’과 부산시는 부산시 기장군 장안읍 오리 ‘이-파크(E-PARK) 일반산업단지’ 18만㎡(5만4000여평) 부지에 2차 배터리 공장을 만드는 ‘2차 배터리 생산기지 건립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후 9월에는 공장 건물을 착공, 올해 연말에는 ‘21700 배터리’ 2억셀을 만드는 라인 설비를 마치고 양산에 들어가고 2025년 6월부터는 ‘4695 배터리’ 1억셀 생산을 시작할 계획이다. 업계에서는 금양이 테슬라를 뛰어넘을 정도의 기술력을 가진 것으로 평가, 향후 국내를 넘어 세계 2차 배터리 시장을 장악할 위력을 갖출 것으로 내다봤다.

이에 따라 장안지구 일대 부동산 시장에 대한 관심도 급증하고 있다. 부산 전력반도체 소부장특화단지 개발에 이어 금양 이-파크 공장까지 완성되면 향후 관련 인구유입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통한 부동산 가격 상승이 당연한 수순이기 때문이다.

특히 대방건설이 부산 기장군 장안지구 B3블록에 짓는 ‘부산장안지구 디에트르 디 오션’은 이들 개발의 최대 수혜처로 떠오르며 잔여물량을 빠르게 소진중이다. 무엇보다 부산 전력반도체 소부장 특화단지 및 금양 이-파크 공장으로 출퇴근이 수월해 배후 주거지로 탁월하다는 점이 장점이다.

여기에 단지 바로 앞에 유치원·초등학교 부지가 예정돼 있는 유·초품아 단지이며, 부산 명문학교인 장안중, 장안제일고, 장안고등학교도 도보권에 위치해 자녀교육여건이 좋다. 또한 도보로 ‘신세계사이먼부산프리미엄아울렛’, ‘동남권원자력의학원’ 등도 이용할 수 있다. 

동해선 좌천역 역세권으로 부산-울산 전역으로의 이동도 수월하다. 특히 좌천역 일대는 ‘노포•정관선(1단계)사업(예비타당성 조사 중)’에 따른 더블 역세권 조성(계획)도 있어 향후 더블 역세권으로 거듭날 거란 기대감도 상당하다. 또한 ‘기장군2040장기발전계획’에 따르면 해당 역 일대에 대규모 도시개발과 일광유원지 여가시설 설립, 좌광천 산책로 및 수변 보행로 정비 등이 계획되어 압도적인 생활 인프라도 갖춰질 예정이다.

계약 조건도 좋다. 일단 분양가는 전용면적 84㎡기준 4억원대부터 책정되어 원자재값 상승 속에서도 합리적인 수준이다. 또한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에 중도금 대출 전액 무이자 혜택을 제공한다. 계약금만 내면 잔금 납부 시까지 추가 자금부담이 전혀 없다.

여기에 최대 약 2,400만원에 달하는 무상옵션(타입별 상이)과 거실 통창 및 유리난간 무상시공, 무제한 전매 가능(2025년 4월 이후) 등의 혜택을 한시적으로 제공하며, 이미 분양 받은 고객들을 위해 분양가 할인 분양 시 소급적용 되는 ‘계약조건 안심보장제’도 적용한다.

한편 ‘부산장안지구 디에트르 디 오션’은 지하 2층~지상 최고 25층, 6개 동, 전용면적 84㎡·110㎡ 총 507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견본주택은 기장군 정관읍 매학리 일원에서 성황리에 운영 중이고 사전예약 고객 내방 시에 다양한 사은품(상품 매주 변경)을 선착순으로 증정(조기마감 가능)한다.

kim3956@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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