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신규 상가 분양가격 3.3㎡당 1억원 넘는 상황 속 5년 전 수준의 가격 책정
-파격 프로모션 '88프로모션' 혜택 제공으로 부담은 한 번 더 낮춰
-연 8% 선납할인율 적용 또는 대출 시 발생되는 이자 최대 연 8% 지원 중 선택 가능
이문휘경뉴타운 대장주 ‘래미안 라그란데’의 단지 내 상가가 연이은 상가 분양가의 상승세 속 합리적인 분양가를 책정해 관심을 높이고 있다. 이에 내년 1월 입주를 앞두고 분양과 임차인 모집을 동시에 진행하고 있는 상가는 연일 수요자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어 눈길을 끈다.
실제 최근 상가 시장은 아파트 시장과 마찬가지로 자잿값, 인건비, 토지비 등의 상승 여파에 따른 분양가 상승세가 계속되고 있다. 특히 서울의 경우는 이러한 현상에 강남권은 물론이고, 동대문구, 강북구 등에서도 신규 상가의 분양가격이 3.3㎡당 1억원을 넘어서고 있다.
한 업계 관계자는 "최근 강남은 3.3㎡당 분양가가 2억원대를 넘어섰고, 동대문구, 강북구에서도 상가 분양가격이 3.3㎡당 1.2억에서 1.6억원까지 나오고 있다"며 "이는 경기권으로도 이어지면서, 동탄이나 수원 등에서도 3.3㎡당 1억원이 넘는 신규 상가가 공급되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런 상황 속 래미안 라그란데 단지 내 상가는 3.3㎡당 4천만원에서 6천만원대의 가격이 책정되면서 5년 전 분양가 보다 더 합리적인 가격이 책정됐다는 게 업계의 평가다.
분양관계자는 "이는 5년 전 공급된 휘경동 일대 주변 상가와 비교해도 더 저렴한 가격"이라며 "여기에 단지는 수요자들의 부담을 낮춘 추가적인 프로모션 혜택까지 제공한다는 점에서 연일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실제 상가는 합리적인 분양가와 함께 파격적인 금융혜택을 담은 "88프로모션"을 실시해 수요자들의 가격 부담은 한층 더 줄어들 것으로 전망된다. 88프로모션의 혜택은 ‘중도금을 선납 시 연 8% 할인’ 혜택을 적용 받거나, ‘개별적으로 중도금 납부를 위한 개인대출 시 발생되는 이자를 최대 8% 지원’ 중 1개를 택하여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다.
한편 래미안 라그란데의 단지 내 상가는 이문뉴타운에서는 최초로 공급되는 상가상품으로, 총 7개 동(A~G동) 규모로 조성된다. 1단지 내 이문로 대로변(A~C동), 2단지 한국외대 인근(D, E동), 2단지 내 1, 2단지 사잇길(F, G동)에 위치할 예정이며, 각 입지별 특성을 살려 다채로운 MD구성을 계획하고 있다. 현재는 GS THE FRESH, 새마을금고, 병의원, 학원 등의 입점이 예정된 상태다.
상가는 이처럼 합리적인 가격과 함께 공실 걱정이 없는 풍부한 수요를 갖춘 입지가 가장 큰 특징으로, 먼저 총 3,069가구의 매머드급 대단지로 조성되는 입주민 고정수요를 확보하고 있다. 또 이문휘경뉴타운에서도 중심 입지에 위치하는 만큼, 향후 형성될 1만4,000여 가구의 주거 수요 유입도 용이하다.
여기에 최근 상권의 성패를 주도하는 MZ세대의 유입도 용이하다. 실제 상가는 한국외대 서울캠퍼스와 맞닿아 있고, 주변으로는 경희대학교, 한국예술종합학교 등의 대학교가 자리해 학생, 교직원 등 MZ수요의 유입이 수월하다는 평가다.
이 밖에도 인근에는 1만 5천여명이 다녀가는 1호선 외대앞역과 신이문역이 자리하고 있어 역세권 유동인구의 발길도 기대되며, 가까이에는 향후 GTX-B, GTX-C 등 무려 10개 노선이 교차하는 국내 유일무이의 멀티 역세권으로 거듭나게 될 청량리역도 위치해 추가적인 수요 확대와 시너지 효과가 예상된다.
래미안 라그란데 단지 내 상가의 분양홍보관은 동대문구 청량리동 일원에 위치하고 있다.
kim3956@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