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탄신도시 전용84㎡ 아파트 11억 6,000만원에 거래되기도...
-오피스텔, 동탄 최초 발코니 서비스 면적 제공...계약금5%, 중도금 무이자 등 한시적 혜택 눈길
‘동탄2신도시 동탄역 대방엘리움 더 시그니처’가 최대 약 ‘7억 로또’로 불린 ‘과천 디에트르 퍼스티지’의 열기를 뛰어넘을 것으로 보인다.
‘동탄2신도시 동탄역 대방엘리움 더 시그니처’의 경우 지난 6일(토)~7일(일) 사이 우천 예보에도 불구하고 3만여 인파가 동원되며, 보다 압도적인 청약 경쟁률을 기록할 전망이다.
지난주 청약을 진행한 대방건설의 ‘과천 디에트르 퍼스티지’는 1순위 청약에서 228대 1을 기록하며 수도권 청약 흥행을 일으켰다. 당시 과천 디에트르의 견본주택에는 6월 29일(토)~30일(일) 사이 2만여 인파가 몰린 것으로 알려졌다.
‘동탄역 대방 엘리움’ 단지의 분양가는 전용면적 82㎡ 기준 5억 9,400만원대부터 책정되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동탄역린스트라우스' 전용면적 84㎡는 지난 3월 11억 6천만원에 거래되는 등 시세가 형성되어 있다.
한편, 견본주택에서는 동탄신도시 최초로 발코니 서비스 면적이 제공되는 오피스텔에 대한 호평도 다수 이어졌다. 단지 오피스텔의 경우 아파트 대비 낮은 청약 문턱에 계약금 5%, 중도금 무이자, 고급 옵션 무상제공 등 한시적 혜택까지 주어져 부담을 낮출 수 있다.
단지는 8일(월) 오늘 특별공급을 진행 중이다. 이어 오는 9일(화) 1순위, 10일(수) 2순위 순으로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서 청약을 진행한다. 오피스텔 청약은 7월 9일(화)~10일(수) 이틀간 진행된다.
kim3956@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