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첨단 산업과 연구개발의 중심지로 성장하는 마곡지구
- MICE 복합단지와 스타필드 마곡의 혁신적인 개발
최근 서울 마곡지구가 혁신과 성장을 상징하는 새로운 중심지로 떠오르고 있다.
서울시에 따르면, '마곡지구'에는 국내외 총 199개의 기업이 입주를 확정된 상태다. 이 중에는 LG, 롯데, 코오롱, 에쓰-오일과 같은 대기업 51곳을 포함해 144개 업체가 준공 기준으로 입주를 진행 중이다.
마곡지구의 핵심 프로젝트 중 하나는 '마이스(MICE) 복합단지'다. 이 단지는 업무 및 판매시설, 컨벤션 센터, 문화 집회시설, 호텔 등이 포함되어 있으며, 총 연면적이 약 82만6,520㎡에 달한다. 이는 강남 코엑스의 두 배에 가까운 규모다.
특히 마이스 개발 중 눈길을 끄는 사업은 ‘코엑스 마곡 르웨스트’다. 올해 11월 개관을 앞두고 있는 ‘코엑스 마곡 르웨스트’는 다양한 쇼핑몰, 레스토랑, 오락시설을 포함한 복합 쇼핑몰로, 지역 주민과 방문객들에게 풍부한 라이프스타일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인근에 위치한 CJ 공장부지도 신세계프라퍼티의 ‘스타필드 빌리지’로 탈바꿈할 전망이다. CJ 공장 부지 개발은 마곡지구와 인접한 양천향교역 인근에 위치하며, 마곡지구의 발전과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중요한 프로젝트다. 9만3,686㎡의 이 부지는 코엑스의 1.7배 규모로 업무 및 판매시설과 지식산업센터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마곡지구와 시너지효과가 기대된다.
이처럼, 마곡지구는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도약하면서 많은 기업체들이 이곳에 발길을 이어갈 전망이다.
특히, 최근 분양을 시작한 지식산업센터 '마곡 보타닉 게이트'는 마곡지구 내에서도 뛰어난 환경을 자랑한다. 이 단지는 지하 4층에서 지상 10층 규모로, 연면적 3만7,736㎡에 달한다.
마곡 보타닉 게이트'는 교통 편의성 측면에서 유리한 위치에 있다. 지하철 9호선 양천향교역에서 도보 5분 거리에 있다. 공항철도 마곡나루역과 5호선 발산역도 가까워 다양한 교통 수단을 활용할 수 있다. 차량 이용 시에도 올림픽대로, 가양대교, 강변북로 등을 통해 서울의 주요 비즈니스 구역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는 이점이 있다.
또 '마곡 보타닉 게이트'는 서울식물원과 인접해 있어, 근로자들이 자연 속에서 일하고 휴식을 취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또 주변에 습지생태공원, 문화공원, 어울림공원 등 다양한 휴식 공간이 위치해 있다.
'마곡 보타닉 게이트'는 단지 내에서 근로자들의 편의를 위한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다. '보타닉 스탠드'는 광장을 중심으로 보행로와 녹지 공간이 연결된 휴식 공간으로, 근로자들이 자연 속에서 자유롭게 걸을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테라피 테라스'는 서울식물원과 한강을 조망할 수 있는 공간으로, 근로자들이 탁 트인 전망을 즐기며 휴식을 취할 수 있다. '2층 데크'는 서울식물원을 향해 개방된 공간으로, 업무 중 잠시 여유를 찾고자 하는 근로자들에게 인기 있는 장소로 설계되었다.
저렴한 분양가도 매력적이다. 마곡 보타닉 게이트는 주변 지역의 다른 지식산업센터와 비교해 상대적으로 저렴한 분양가로 주목받고 있다. 영등포구나 금천구의 지식산업센터가 3.3㎡당 3,000만 원을 상회하는 경우가 많지만, 마곡 보타닉 게이트의 분양가는 3.3㎡당 1,800만 원대에 불과하다.
현재 '마곡 보타닉 게이트'의 공정률은 약 90%로, 빠른 시일 내에 입주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이는 기업들이 신속하게 업무를 시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마곡지구 내에서 사업을 확장하거나 새로운 비즈니스를 시작하려는 기업들에게 유리한 선택지가 될 수 있다.
서울 강서구 내발산동에 위치한 홍보관에서 자세한 정보를 제공하고, 실질적인 상담과 안내를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kim3956@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