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반도체특화단지, 방산혁신 클러스트, 2차전지 등 미래 주력 산업 잇따라 선정돼
-구미시 5·5·5 프로젝트 추진을 통한 구미 재창조…500억 달러, 50만 인구, 5대 인프라 구축
-SK실트론, LIG넥스원, LG이노텍 등 대기업 투자 단행
구미시가 작년 반도체특화단지, 방산혁신 클러스터, 2차전지 등 미래 주력 산업 공모사업에 잇따라 선정돼 전국적인 관심이 쏠리고 있다.
경북 구미시는 '50만 인구, 500억달러 수출' 달성을 위한 5대 프로젝트를 발표하며 구미 재창조를 위한 초석을 다지고 있다. 여기서 5대란 ‘교통∙산업∙관광∙미래∙사람’으로, 지역민들 사이에서는 구미시가 산업을 포함해 전방위적으로 다시 태어날 것이라는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구미시에 따르면, 작년 한화시스템, SK실트론 등 250개 기업, 4조 1,853억원의 투자유치 실적을 달성한 데 이어 구미 국가 5산단 1단계 지역을 완판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에 따라 시는 지난 1년을 초석으로 삼고 '50만 인구, 500억달러 수출'을 위한 세부적인 목표를 설정하고 실행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구미시는 구미~군위 간 고속도로 신설과 국·지방도 개량 및 확장으로 대구경북신공항과 연결하는 도로망을 개선하고, 동서 횡단철도 연장(김천~구미~구미산단~신공항)과 KTX-이음의 구미역 정차를 적극 추진한다. 뿐만 아니라 대구경북광역철도의 경제성 확보를 위해 동구미역 신설도 준비한다는 방침을 내새워 교통망 문제를 해결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구미시 김장호 시장은 “SK실트론, LG이노텍 등 반도체 선도기업 중심으로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소부장 기업투자 유치에 더욱 집중하고, 방산, 2차전지, 메타버스와 관련된 투자 유치도 계속할 것이다"며 "기업의 투자가 용이해지도록 인허가 간소화, 인프라 지원, 용적률 상향, 세제지원, R&D 우선 지원 등 기업이 요구하는 것을 패키지로 지원할 예정" 고 말해 구미시 미래에 청신호를 밝혔다.
이러한 가운데 DL건설이 선보이는 'e편한세상 구미상모 트리베뉴'가 각종 호재의 배후단지로 부각돼수요자의 관심을 주목받고 있다.
e편한세상 구미상모 트리베뉴는 구미시 상모동 일원에 지하 3층~지상 27층, 6개동, 전용면적 84~116㎡, 총 62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단지는 구미국가산단 직주근접성과 함께 쾌적한 주거환경이 장점으로, 특히 주변에는 수려한 경관을 갖춘 금오산과 약 24만7,000㎡의 대규모 공원인 새마을운동 테마공원 등이 자리하고 있어 풍부한 녹지환경을 가깝게 누릴 수 있다.
또한 경부고속도로 구미, 남구미 IC가 가깝고, 인근으로는 경부선 구미역과 대구권 광역철도 예정역인 사곡역(2024년 예정), 구미·군위 고속도로(국토교통부 건설 계획 확정)가 예정되어 있어 교통환경도 우수하다는 평가다.
우선 단지는 금융혜택과 다양한 무상제공 품목을 통해 수요자들의 가격 부담을 크게 줄였다. 먼저 금융혜택으로는 1차 계약금 1천만원 정액제와 중도금 60% 전액 무이자 혜택 등을 제공해 계약자의 초기 자금 부담을 최소화 했다. 이에 따라 계약자는 입주 전까지 추가 자금마련 부담이 없다. 특히 중도금 전액을 무이자로 제공하는 만큼 최근 고금리 시대 돌입에 따른 이자 부담은 물론 추가적인 금리 인상에 따른 타격도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단지는 전 가구 발코니 확장을 무상으로 제공한다. 또한 시스템에어컨, 침실3 붙박이장, 아일랜드장, 현관펜트리도 무상으로 도입된다. 이를 통해 단지는 가격 부담을 줄이는 동시에 수납공간 확대와 실용성을 한층 더 높일 예정이다.
분양관계자는 “예전에는 분양가는 오늘이 가장 싸다 라는 말을 웃어넘겼지만 이제는 현실이 되었다”라며 “몇 년 사이에 분양가가 크게 올라, 합리적인 가격을 갖춘 e편한세상 구미상모 트리베뉴에 대한 계약문의가 연일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e편한세상 구미상모 트리베뉴는 주택전시관 현장에서 선착순 계약을 진행 중이며, 주택전시관은 구미시 신평동 에 위치한다.
kim3956@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