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보로 즐기는 광안리 해변, 단지 뒤 금련산, 황련산 위치해 쾌적한 주거환경 장점
- 최인아책방의 북 큐레이션 서비스가 도입된 북카페, 사우나 등 단지내 커뮤니티 눈길
부산의 '신흥(新興) 브랜드 부촌'인 수영구에 프리미엄 주거 단지 ‘드파인 광안’이 드디어 모습을 드러내 관심이 몰리고 있다.
단지가 위치한 부산 수영구는 신흥 리치벨트로 주목 받는 지역이다. 부동산R114 자료에 따르면, 부산 3.3㎡당 매매가는 1,521만원인데 비해 수영구가 2,188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뒤를 이어 해운대구(2,170만원), 동구(1,745가구), 동래구(1,734가구) 순이었다.
부산 수영구 일대에는 2017년 11월 광안더샵을 비롯해, e편한세상오션테라스(20년 1월), 광안자이(20년 8월), 광안에일린의뜰(21년 2월), 남천자이(23년 1월) 등 새 아파트의 입주가 진행되면서 일대 노후주거단지가 고급주거타운으로 변모하고 있다. 이 외에도 수영구 일대에는 약 10곳의 대규모 재건축∙재개발 사업이 활발하게 진행 중에 있으며, 사업이 완료되면 1만여 세대의 신흥 부촌으로 탈바꿈할 전망이다.
업계 관계자는 “부산 수영구 일대는 재개발·재건축 등 도시개발 사업이 진행되면서 부산의 신흥 부촌으로 기대되고 있는 지역이다”라며, “센텀과 수영구의 생활인프라를 누리면서 신규 단지가 많아 수영구로 눈을 돌리는 수요자들이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SK에코플랜트는 오는 8월 부산 수영구 광안2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을 통해 선보이는 ‘드파인 광안’을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에는 SK에코플랜트가 새롭게 선보인 프리미엄 주거 브랜드인 ‘드파인’이 적용된다. 드파인(Define)은 강조를 위한 접두사 ‘DE’와 좋음•순수함을 의미하는 ‘FINE’의 합성어다. 동시에 ‘정의하다’는 뜻을 가진 ‘Define’을 차용한 것으로, 이 시대에 부합하는 최고의 가치로 새로운 주거 기준을 정의하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신규 분양 단지에 ‘드파인’ 브랜드를 적용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하 2층~ 지상 31층, 10개동 전용면적 36~115㎡(임대포함) 총 1,233세대 규모의 대단지 아파트로 공급되며, 이 중 567세대가 일반공급 된다. 검증된 입지는 물론 대단지, 브랜드 아파트로 조성돼 주거 쾌적성은 뛰어나고 상품성도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광안리 해안가가 인접해 있으며, 부산 지하철 2호선 광안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입지를 갖췄다. 또, 수영교, 수영터널, 번영로 등을 이용해 부산 시내로의 이동도 편리하다. 또, 상업 업무지구인 센텀시티와 인접해 있어 벡스코, 롯데백화점, 신세계백화점 등을 쉽게 이용할 수 있고, 단지 주변으로는 부산의 대표 명소인 광안리해수욕장과 금련산, 황령산 등이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췄다.
브랜드에 걸맞게 외관부터 남다르다. 커튼월 룩으로 외관을 설계해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인테리어 설계 측면에서도 편의성을 고려한 공간계획, 고급스러운 마감재를 적용했다. 타입에 따라 거실, 주방, 다이닝(LDK) 통합 레이아웃, 여유로운 드레스룸을 제공해 품격 있는 주거공간을 선보일 계획이다.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누릴 수 있다. 드파인의 커뮤니티 시설인 '클럽 드파인'은 웰니스(운동), 에듀케이션(교육), 컬쳐(문화) 등 세가지 핵심 기능에 따라 공간별 최적화된 시설을 제공한다. 최인아책방의 북 큐레이션 서비스가 도입된 북카페를 비롯해 사우나, 실내골프연습장 등 입주민의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한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드파인 광안 견본주택은 부산광역시 재송동 원동IC 인근에 위치할 예정이다.
kim3956@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