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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과천 대방 디에트르’ 견본주택 문전성시...‘동탄 엘리움’으로 이어지나

 - 과천시 전용 59㎡ 아파트 15억원에 거래되기도...’디에트르’ 전용 59㎡ 최저 7억 6,800만원대
 - ’동탄2신도시 동탄역 대방엘리움 더 시그니처’ 시세 차익 기대감 속 과천 열기 이어 받나



‘로또급’으로 주목 받는 대방건설의 ‘과천 디에트르 퍼스티지’에 대한 선풍적인 열기가 이어지고 있다.

지난 26일(수) 안양시 동안구 비산동 일대에 견본주택을 오픈한 ‘과천 디에트르 퍼스티지’에는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오픈 당일에만 2,000여명이 운집해 문전성시를 이뤘다. 단지는 지식정보타운 마지막 민간분양이자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는 만큼 수억원대 시세 차익을 기대할 수 있다고 평가받는다.

분양가는 전용면적 59㎡ 기준 최저 7억 6,800만원대부터 책정되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과천위버필드’ 전용면적 59㎡는 6월 15억원에도 거래되는 등 시세가 형성되어 있다.
 
한편, ‘동탄2신도시 동탄역 대방엘리움 더 시그니처’ 역시 본격적인 분양 일정 돌입을 앞둬 눈길을 끈다. 단지 역시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며 GTX동탄역 일대 마지막 민간분양으로 눈길을 끈다. 국토교토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맞은 편에 위치한 ‘동탄역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5.0’ 전용면적 84㎡가 지난 2월 10억 2,000만원에도 거래되는 등 시세가 형성되어 있다. 이에 수억원대 시세 차익에 대한 가능성도 높게 점쳐진다.

업계 관계자는 “대방그룹(대방건설, 대방산업개발 등)이 로또급으로 평가되는 청약을 연달아 내며 고가점 경쟁에 불을 지필 것으로 보인다”며 “탄력을 받을 경우 전체적인 청약 시장 열기도 재점화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전했다.

kim3956@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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