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 부동산 침체 맞아? 초기 자금 부담 낮추고 파격 계약조건 갖춰 관심 高
제주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민간공원 특례사업 아파트 ‘제주 중부공원 제일풍경채 센트럴파크’가 파격적인 계약 조건을 내걸면서 지역민들 및 투자자들 사이 뜨거운 인기를 누리고 있다.
가장 먼저 제주 중부공원 제일풍경채 센트럴파크는 계약자들의 자금 부담을 줄이고자 기존 중도금 이자후불제에서 중도금 무이자로 조건을 파격적으로 변경했다.
이자 후불제는 지급 시기만 늦춰줄 뿐 잔금을 지불할 때 수 천만원에 달하는 대출 이자까지 납부해야 하기 때문에 수분양자 입장에서는 오히려 예상치 못한 큰 부담을 한번에 떠안게 된다. 하지만 중도금 무이자는 말 그대로 중도금 대출에 대한 이자를 시행주체가 부담하는 것으로 이자 부담을 덜 수 있다. 분양 이후 금리가 인상된다고 하더라도 안심할 수 있고, 입주까지 계약금만 납부하면 추가적인 비용 부담이 없다.
여기에 제주 중부공원 제일풍경채 센트럴파크는 1차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에 2차 계약금 5%(대출 또는 자납 시 이자 지원), 발코니 확장비 무상 혜택도 제공해 수요자들의 자금 부담을 대폭 덜었다.
업계에 따르면 최근 분양한 전국 민간공원 특례사업 아파트의 발코니 확장비는 평균 3,600만원~4,900만원 선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례로 광주광역시 북구 일곡공원 민간공원 특례사업의 경우 전용 84㎡ 확장비가 최고 3,970만원, 전용 138㎡는 최고 4,950만원에 육박하기도 했다.
이렇듯 발코니 확장은 사실상 필수적으로 선택할 수밖에 없는 옵션으로, 수분양자 입장에서는 실질적인 분양가뿐 아니라 주택 구입 시 내야 하는 취∙등록세도 올라가는 만큼 부담이 배가 될 수밖에 없다.
하지만 제주 중부공원 제일풍경채 센트럴파크는 이러한 고충을 배려해 고가의 발코니 확장 옵션을 무상으로 제공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수분양자들은 실질적으로 분양가가 훨씬 낮아지는 효과를 누릴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제일건설이 짓는 제주 중부공원 제일풍경채 센트럴파크는 지하 4층~지상 15층, 12개 동, 전용면적 66~124㎡, 총 728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전용면적별 가구 수는 ▲84㎡A 130가구 ▲84㎡B 87가구 ▲84㎡C 231가구 ▲119㎡A 102가구 ▲119㎡B 28가구 ▲124㎡ 75가구로 구성된다.
제일건설은 제주 첫 제일풍경채 브랜드 단지라는 명성에 걸맞게 제주 중부공원 제일풍경채 센트럴파크의 상품 완성도를 대폭 높였다. 대부분 타입이 4Bay 판상형 구조로,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를 더해 풍부한 일조량과 쾌적한 공원 조망을 확보했다. 또한 타입별로 드레스룸, 팬트리 등 다양한 수납공간을 더해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 특히 대형 타입인 전용 119㎡B에는 서재가, 119㎡A와 124㎡에는 알파룸이 추가적으로 설계되며, 전용 124㎡의 알파룸의 경우 옵션을 통해 추가 팬트리로도 구성할 수 있다.
단지 내에는 초화정원, 물빛마루, 여울정원, 힐링정원 등 4개의 자연테마정원과 어울림광장, 포켓가든이 곳곳에 다채롭게 꾸며진다. 특히 제일건설㈜이 2023년 하반기 한경주거문화대상에서 ‘단지조경’ 부문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은 바 제주 중부공원 제일풍경채 센트럴파크의 조경시설 역시 높은 완성도를 갖출 것으로 기대된다.
제주에서 보기 드문 500가구 초과 대단지 규모에 걸맞게 피트니스, GX룸, 사우나, 1인 독서실, 실내 골프연습장, 라운지카페, 코인세탁실 등 대형 커뮤니티도 다양하게 갖출 예정이다.
넉넉한 주차공간도 장점이다. 주차공간은 총 1,331대로 제주 지역 최초이자 최대 규모 수준으로 확보했고, 근린생활시설 주차장을 제외하고는 모두 지하에 조성해 지상은 차 없는 공원형 아파트로 짓는다.
제주 중부공원 제일풍경채 센트럴파크의 견본주택은 제주시 도남동에 위치한다.
kim3956@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