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실시공없는 ‘선시공후분양’ 방식…순천 생활 중심지서 이달 오픈 예정

최근 부실시공 문제가 건설 업계의 화두인 가운데, ‘선시공 후분양’ 방식으로 주거 안정성을 높인 아파트가 이달 분양을 예정해 주목받고 있다.

순천 푸르지오 더 퍼스트는 대우건설이 순천시에 최초로 선보이는 프리미엄 브랜드 아파트다. 이 단지는 2021년에 승인된 주택건설 사업계획에 따라 착공돼 2024년 6월 기준 공정률 60% 이상을 달성했다. 입주는 오는 2025년 6월경 예정돼 있다.

일반적으로 후분양 아파트는 소비자가 직접 아파트 공사 진행 현황을 확인한 후 청약할 수 있어 선분양 아파트 대비 주거 안정성이 우수하다. 또한, 공사비 상승으로 인한 공사 지연 및 부실공사 문제도 예방할 수 있고, 공사가 완료되면 빠른 시일 내 입주가 가능한 장점이 있다.

아울러 순천 푸르지오 더 퍼스트의 경우 푸르지오만의 차별화된 설계와 평면, 조경 및 커뮤니티 시설이 도입될 예정으로, 분양 시장에서의 경쟁력 확보는 물론 소비자들의 높은 주거 만족도가 기대된다.

순천 푸르지오 더 퍼스트가 순천 중심부 이마트 바로 앞 최고 입지에 들어서는 것도 주목해야 한다. 이마트와 홈플러스 등 주요 쇼핑 시설을 비롯해 메가박스 등의 문화시설이 도보 거리에 위치해 접근성이 탁월하다. 순천 동천변과 순천만 국가정원도 가까운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KTX 순천역세권에 자리해 교통편의도 좋다. 입지가 뛰어난 만큼, 최상의 생활 편의를 제공하고 주거 문화에 새로운 표준을 제시할 예정이라는 것이 관계자의 설명이다.

분양 관계자는 “순천 지역내 최초 공급되는 대형 건설사의 프리미엄 브랜드 아파트로, 브랜드 선호도 조사 시 꾸준히 상위권을 유지하며 소비자들로부터 높은 신뢰와 선호도를 얻고 있는 푸르지오 브랜드가 적용되는 만큼 많은 관심을 얻고 있다”며 “우수한 주거 안정성과 대우건설의 뛰어난 시공능력, 차별화된 주거 서비스가 조화를 이뤄 입주 시 높은 주거 만족도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순천 푸르지오 더 퍼스트는 지하 3층~지상 29층 6개동 총 560세대 규모로, 84㎡(A, B, C, D 타입): 210세대와 111㎡(A, B, C 타입): 350세대로 구성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