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로에너지 건축 의무화가 다가오며 공사비 증가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광주광역시 광산구에서 분양가가 확정된 아파트가 주목받고 있다. 진아건설은 어등산 스타필드 수혜 위치로 꼽히는 광주시 광산구 선암동 일대에 시공 중인 ‘수변공원 진아리채’를 공급한다.
이 단지는 지하 2층, 지상 15~20층, 11개 동으로 구성되며, 전용면적 64㎡/79㎡ 총 598세대로 이루어져 있다. 조합원 물량 456세대는 이미 모집이 완료됐고, 나머지 일반분양 물량 142세대는 2024년 분양 예정이다. 입주는 2025년 3월로 예정된다.
부동산 업계에서는 제로에너지 건축 의무화로 인해 건축비가 약 30% 상승할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이에 따른 분양가 상승이 불가피하다는 전망이 나온다. 그러나 ‘수변공원 진아리채 ’는 이미 분양가가 확정되어 있어, 이러한 부담을 피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어등산 스타필드 개발도 또 다른 매력으로 꼽힌다. 이 아파트는 어등산 스타필드 개발이라는 대규모 개발 호재가 있어 높은 미래가치를 기대할 수 있다. 또 단지 주변에는 투자 선도 지구 개발, 영산강 Y프로젝트, 황룡강 에코랜드, 미래차 국가산단, 금호타이어 공장부지 등의 개발이 예정되어 있다.
단지내 주거시설도 좋다. 편의성을 고려한 휘트니스센터, GX룸, 작은 도서관, 시니어룸, 공용홀, 입주민 회의실 등 프리미엄 커뮤니티 시설을 통해 우수한 주거환경을 제공한다
‘수변공원 진아리채’의 분양 관계자는 "건축 자재와 인건비 상승으로 분양가가 오르는 상황에서, 제로 에너지 건축물 인증 의무화로 분양가가 더욱 오를 전망이므로 지금이 유리한 조건에 새 아파트를 분양받을 수 있는 기회"라며 “어등산 스타필드 개발, 투자 선도 지구 개발 호재 등 높은 미래가치가 기대되는 아파트”라고 설명했다.
‘수변공원 진아리채’의 견본주택은 광주시 광산구 첨단과기로에서 2024년 6월 성황리에 분양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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