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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규모 고정수요 확보한 단지 상가... ‘주 7일’ 상가로 인기, ‘힐스 에비뉴 몬테로이’ 상가 6월 분양 예정

 


대단지 내 상가, 탄탄한 입주민 고정 수요 확보... '주 7일 상가'로 관심 높아
‘힐스 에비뉴 몬테로이’ 상가, 대단지 및 학교·공원 등 다양한 고정 수요 확보

최근 상가 시장에서 꾸준한 수요가 확보된 '주 7일 상권' 내 상가가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있다.

일반적으로 상가는 특정 수요층을 설정해 운영하는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시간대나 요일 등에 많은 제약을 받는다.

일례로 직장인을 주 수요층으로 삼는 오피스 상권의 경우 주말에는 영업을 하지 않는 점포가 많다. 관광지 일대에 자리 잡은 상가는 주로 주말이나 연휴 기간에 방문하는 수요층을 타겟으로 하기 때문에 안정적인 운영을 기대하기 힘들다.

이에 업계는 투자 안정성을 높이기 위해 '주 7일 상권'을 우선적으로 선점해야 한다고 말한다. '주 7일 상권'은 기본적인 고정 수요가 갖춰진 상태에서 타 부가적인 요소가 결합된 형태이다. 이 경우 연중무휴 풍부한 수요로 공실의 위험에서 안전하다.

대규모 아파트 단지 내 상가가 대표적인 '주 7일 상권' 상가이다. 수많은 입주민 수요가 유입되는 대단지 내 상가는 일주일 내내 공백 없이 다양한 수요층의 흡수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또한 대단지 아파트의 경우 학교, 공원 등 기타 시설들이 있는 경우가 많아 상가 유입 인구는 더욱 많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얼어붙은 시장 속에도 대단지 내에 상가는 우수한 분양 성적을 기록했다. 대표적으로 강남권 대장주 아파트로 불린 ‘래미안 원베일리’의 단지 내 상가는 최근 전 호실의 분양을 완료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화성시에서는 지난해 화성시에서는 봉담읍 내리지구에 연달아 공급된 ‘봉담자이 프라이드시티’와 ‘힐스테이트 봉담 프라이드시티’의 단지 내 상가가 각각 계약 1주일, 계약 4일 만에 완판된 것으로 조사됐다.

한 업계 전문가는 "대단지 아파트 상가는 특성상 입주민 고정 수요를 바탕으로 주 7일 수요가 꾸준한 상가”라며 “이처럼 안정적인 수요층 확보로 임차 선호도가 높아, 공실의 위험이 상대적으로 적어 안정적인 투자처로 불리며 관심이 계속되고 있다”고 전했다.

이러한 가운데, 6월 고정 수요를 독점하는 입지를 갖춘 ‘힐스 에비뉴 몬테로이’ 상가가 분양을 앞두고 있어, 수요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상가는 총 3,731세대 규모의 '힐스테이트 몬테로이' 단지 내 상가로 입주민 고정 수요를 확보할 수 있다.

또한 상가 인근에 초·중 통합학교, 근린공원이 예정돼 있어 학생, 교직원, 공원 방문객 등 다양한 수요의 유입도 예상된다. 여기에 인근에 위치한 한국외국어대학교 글로벌캠퍼스에는 대학생, 대학원생이 통학하여 약 7,500명의 배후수요를 추가로 확보하여 유동인구과 인접 거주민 포함하면 1만 6,000여명을 넘나드는 수요층을 확보하고 있다.

여기에 ‘힐스 에비뉴 몬테로이’ 상가는 고객 유입이 수월한 상가 배치로 가시성과 접근성이 우수하다. 또한, 주변으로 아직 생활 인프라가 형성되지 않아 당 상가에 의존도가 높기 때문에 지역 대표 상가로 자리매김할 가능성도 높다.

분양관계자는 "힐스 에비뉴 몬테로이는 3,500세대가 넘는 매머드급 아파트 단지 내 상가로 가시성 및 접근성이 좋은 만큼, 다양한 수요의 유입이 예상된다”며 “낮은 공실 리스크로 현재도 많은 수요자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어, 분양 시 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이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한편, ‘힐스 에비뉴 몬테로이’는 3개의 블록(1BL·2BL·3BL)에서 총 56호실을 분양할 예정이며, 분양 홍보관은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수내로 일원에 마련돼 있다.

kim3956@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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