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지역 최대 도시개발사업으로 불리는 ‘운암뜰 AI시티’ 도시개발사업이 다시 활력을 띨 전망이다.
도시개발법 부칙이 개정됨에 따라 약 1년여 기간동안 잠정 중단되었던 ‘운암뜰 AI(인공지능)시티’가 재개되었다. 사업의 첫 관문인 민관 사업자 간 협약이 지난 1월 10일 승인되었고, 중앙토지수용위원회(중토위) 공익성 심의를 1월 26일에 통과하였다. 이에 따라 향후 시행자는 사업 과정에서 토지재결 절차를 거친 후 토지주로부터 부지를 수용할 수 있게 됐다.
시는 이르면 올해 6월 중 도시개발구역 지정 및 개발계획 승인을 받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후 토지보상 관련 업무, 실시계획인가 인허가 및 보상협의 등을 거쳐 사업을 추진할 전망이다.
오산 운암뜰 AI시티 도시개발사업은 오산동 일원 58만여㎡ 규모로 7,277억원을 투입해 주거시설, 지식산업시설, 문화, 교육시설, 복합 상업시설 등을 조성하는 민관합동 도시개발사업이다.
오산시는 동탄2지구와 동탄산업단지 등과 연계하여 경부고속도로 오산나들목(IC) 주변으로 약 8만여㎡ 복합 상업시설 개발을 완료하여 대규모 여가, 편의, 상업시설 인프라 확충을 통해 오산시의 부족한 자급자족의 기능을 강화할 예정이다.
이런 가운데 오산(IC) 인근 원동 일대에 서희건설이 ‘남동탄 서희스타힐스 파크시티’의 조합원을 모집 중이어서 화제이다. 앞으로 개발될 ‘운암뜰 AI시티’의 최대 수혜단지로 주목하고 있기 때문이다. ‘남동탄 서희스타힐스 파크시티’는 향후 개발될 복합상업시설 이용이 용이하며 상업시설 내 다양한 쇼핑, 여가 편의시설이 조성됨에 따라 직접 수혜가 가능한 단지이다.
또한 수도권에서 보기 드물게 중도금 전액 무이자, 발코니 확장비 무상을 제공하며 청약통장이 필요없이 누구나 즉시 계약이 가능해 투자하기에 유리한 조건도 두루 갖춰 실수요자와 투자자들 모두에게 관심을 끌고 있다.
단지 인근의 공인중개사는 ‘남동탄 서희스타힐스 파크시티’는 살기 좋은 입지, 주변시세보다 저렴한 가격, 호수공원의 쾌적한 자연환경까지 누릴 수 있어 최근 상담 고객이 늘고 있다”며 현재 프리미엄을 선점하려는 투자자들의 문의가 빗발치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한편, 해당 단지는 지구단위계획이 완료된 상태이며 사업진행도 원활히 진행 중이다.
주택홍보관은 경기도 오산시 오산동에 위치한다. 현재 선착순으로 막바지 조합원을 모집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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