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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힐스테이트 가장더퍼스트’ 대전 둔산 학군 인근 조성, 탄탄한 교육인프라 자랑

 


최근 전국 의대 정원 확대 배정으로 정원이 늘어났다. 이번 정원 확대는 서울지역 정원을 그대로 두고 지방 의대 정원을 대폭 늘리기 때문에 자녀의 의대 진학을 희망하는 부모들이 고민도 깊어지고 있다.

특히 이번 지방 의대 정원 확대로 인해 전통의 지방 학군지들이 주목을 받는 가운데 이들 학군지 입시 전문가들은 입시 전략 등 방법을 찾는 모습이다.

더불어 이번 지방 의대 정원 확대의 최대 수혜지로 꼽히는 대전, 충청권 전통 학군지는 더욱 관심을 받을 전망이다. 각 대학은 4월 말까지 상세한 증원 내용을 확정 후 발표할 계획으로, 특히 타지역 대비 충청권이 보다 많은 의대 정원 증원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대전을 대표하는 학군지인 서구 둔산지구 일대도 관심이 쏠린다. 둔산지구 대표 아파트로 꼽히는 크로바 아파트 전용 101㎡ 3층 물건이 지난 3월 11억 8,000만원에 거래가 됐다. 지난해 5층 이하 물건들이 6억 6,000만원, 9억 5,000만원에 거래가 됐던 것을 감안하면 꽤 오른 가격에 거래가 됐다. 아직은 2021년 13억원대 거래됐던 수준에는 미치지 못하고 있지만 5층 이상 물건들이 11억~12억원대에 거래가 꾸준하게 이뤄지고 있어 회복 기대가 크다.

대전 서구 둔산지구 학군 및 교육인프라는 1990년대 조성된 둔산지구 역사와 흐름을 같이 한다. 지금 수도권의 분당, 일산, 평촌 신도시 등에 우수한 학교와 학원가가 자리잡은 것과 같은 모습이다.

대전광역시에서 초·중·고교와 학원 시설들이 가장 많이 분포하는 곳이 서구며 둔산지구에 속한 둔산동 일대에 많이 몰린 것으로 알려져 있다. 2024학년도 기준, 대전광역시에서 의대, 서울대 합격자를 많이 배출한 고등학교들 상당수가 서구에 위치하고 있어 대전 서구 둔산동 학군지는 그만큼 학생 자녀를 둔 맹모들이 선호할 수밖에 없다.

이러한 둔산지구를 포함한 둔산동 일대 입주를 원하지만 노후화가 많이 진행된 상황이라 신축 단지를 찾는 수요자들은 고민이 많을 수밖에 없다.

하지만 둔산지구 교육환경을 누릴 수 있는 인접 지역으로 눈을 돌리면 선택의 폭은 넓어진다.

실제로 지난해 8월 대전 서구 탄방동에서 분양했던 둔산자이아이파크에는 1순위에 4만 8,000여명이 몰리며 청약열기가 뜨거웠다. 이 아파트는 계백로를 사이에 두고 둔산지구와 마주 해 둔산지구 내 학원 등 교육인프라를 편리하게 누릴 수 있는 입지가 주목을 받았다.

업계 관계자는 “의대 정원 확대와 맞물리면서 최대 수혜지역으로 꼽히는 대전, 충청권 전통학군지는 교육 전문가들의 입시 분석이 더 구체화되면 학군 수요가 더 늘어날 전망이다”면서 “결국 매매, 전세 등 자녀 교육을 위해 찾는 수요가 늘면서 집값에 변화가 더 생길 것이다. 특히 새 아파트가 귀한 지역이라 이들의 관심이 더 증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러한 가운데, 둔산 지구와 인접한 도마·변동 재정비 촉진지구에서 ‘힐스테이트 가장더퍼스트’가 분양 중으로 이목이 집중된다.

‘힐스테이트 가장더퍼스트’는 학부모 3~4인 가구가 거주하기에 적합한 중소형으로만 구성돼 있으며 전용 59㎡와 84㎡ 사이에 70㎡, 79㎡도 설계 돼 선호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

이 단지는 가장초, 내동초, 변동초, 봉산중, 내동중, 대전서중 등 학교들이 가까이 있고, 둔산동 학원가도 이용할 수 있다.

여기에 단지 바로 앞 들말어린이공원, 복합커뮤니티센터(조성 예정, 중앙투자심사 통과)이 위치해 있으며, 유등천이 도보권에 위치해 있어 산책 및 여가를 즐기기도 좋다.

견본주택은 대전 서구 가장동 일원에 조성돼 있다.

kim3956@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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