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가가 크게 오르고, 분양 물량도 줄어들면서 수요자들 사이에서 내 집 마련 적기는 지금이라는 인식이 더욱 확산되고 있다. 향후 공급부족으로 인해 품귀현상이 발생하고, 집값도 크게 뛸 것이란 전망이 따르고 있어서다. 이에 특별한 금융 혜택을 제공하는 단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부동산R114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에 분양된 분양물량은 18만8667가구로 지난 2010년 10만8333가구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입주물량도 올해 29만9945가구 예정으로 작년보다 2% 가량 줄고, 내년에는 23만1978가구로 올해보다 23% 줄어들 전망이다.
이렇다 보니 기존 분양단지를 선점하려는 수요자들의 움직임이 바빠졌다. 경기 파주에서 전용 84㎡ 기준 8억원이 넘어 고분양가 논란이 됐던 ‘힐스테이트 더 운정’과 수원에서 10억원이 넘게 나온 ‘영통자이 센트럴파크’ 등이 최근 모두 완판(완전판매)되기도 했다.
지방에서는 특별 분양에 나선 경북 영주시 ‘영주자이 시그니처’로 수분양자들의 눈길이 쏠리고 있다. 분양 막바지에 접어들면서 일부 잔여세대에 대해 특별한 금융 혜택을 제공해서다.
금융 혜택으로는 먼저 1차 계약금 500만원 포함 분양가의 5%만 내면 입주까지 추가 비용 없이 합리적으로 내 집 마련이 가능하다. 또한 중도금(60%) 전액 무이자로 이자 부담을 줄였고, 계약금을 완납하면 즉시 전매도 가능하다. 특히 영주시는 공급이 적은데다 전세가 비율이 높아 장기적인 투자 상품으로도 제격이다. 현재 영주자이 시그니처는 금융 혜택을 제공하면서 빠르게 잔여세대가 소진되고 있다.
영주시 첫 자이 브랜드 단지인 ‘영주자이 시그니처’는 지역에서 앞으로 보기 힘든 상품성도 갖추고있다. 먼저 단지를 남향 위주로 배치했으며, 넓은 동간 거리로 우수한 일조권과 조망도 누릴 수 있다. 또한, 4~5베이 판상형 위주로 설계됐다. 드레스룸, 팬트리, 알파룸 등 수납공간이 곳곳에 마련했으며, 주방은 동선을 최적화해 다양한 공간활용이 편리하도록 구성했다. 주차공간은 100% 지하 배치했고, 지상공간에는 엘리시안가든, 자이펀그라운드 (어린이놀이터), 힐링가든, 리빙가든 등 다양한 조경시설을 마련할 예정이다.
영주자이 시그니처는 영주에 처음 공급되는 자이 브랜드 아파트로 영주시 최초 스카이라운지 (클럽 클라우드)를 선보이고, 최대규모의 커뮤니티시설 ‘클럽 자이안’ 등 커뮤니티시설도 단지의 자랑거리이다. 클럽 자이안에는 피트니스, GX룸, 골프연습장, 사우나, 작은도서관 및 독서실 등이 들어선다.
견본주택은 경상북도 영주시 가흥동 일대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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