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분양가, 고금리에 자금 부담 증가… 금융 혜택 단지 수요 늘어
- 중도금 60% 전액 무이자, 계약금 1차 1,000만원 정액제 제공
높은 분양가, 고금리 등으로 분양 시장이 얼어붙은 가운데 금융 혜택을 제공하는 단지들을 찾는 수요자들이 증가하고 있다.
지난달 15일 주택도시보증공사(HUG)에서 발표한 24년 3월 민간아파트 분양가격 동향에 따르면 전국 단위면적(㎡)당 분양가격은 563만3천원으로 전월(536만6천원) 대비 4.96% 증가했다. 또한 전년 동월(485만5천원) 대비 무려 17.24%나 증가했다.
또한 한국은행 기준금리는 지난 22년 10월 3.00%를 기록한 이후 계속해서 3%대를 유지하고 있다. 이는 12년 10월 3%대 미만으로 떨어진 이후 처음이다. 특히 23년 1월에는 3.50%까지 상승해 현재에도 이 수치가 지속되고 있다.
이러한 상황이 이어지면서 수요자들은 주택 구매에 부담을 느끼고 있다. 이에 수요자들은 건설사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금융혜택을 우선적으로 고려하는 추세다. 대표적인 금융 혜택으로는 중도금 무이자 혜택이 있다. 주택을 구매하게 되면 계약금, 중도금, 잔금 순으로 납부하게 되는데, 일반적으로 중도금은 이 중 60%를 차지한다. 수요자 입장에서는 중도금에 대한 이자만 해결해도 자금 부담을 많이 덜어낼 수 있게 된다.
이러한 가운데 동문건설이 중도금 무이자 혜택 제공 단지를 분양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동문건설이 경기도 평택시 화양지구 6-2블록에 분양하는 ‘평택 화양 동문 디 이스트’는 지하 2층~지상 최대 29층, 8개 동, 총 753세대 규모로 건립된다. 타입별로 ▲84㎡A 530세대 ▲84㎡B 139세대 ▲107㎡ 84세대로 구성되어 있다.
단지는 중도금 60% 전액 무이자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1차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를 적용해 초기 자금에 대한 부담이 적다. 이에 실질적인 비용 절감이 가능하고, 입지 또한 미래가치가 높은 화양지구에 위치해 있어 추후 집값상승에 따른 시세차익도 노려볼 수 있다.
입주민들의 편의를 고려한 특화설계도 눈길을 끈다. 동문건설의 ‘평택 화양 동문 디 이스트’는 입주민들의 주거 편의성을 고려한 4Bay 평면 및 남향 위주 설계, 쾌적한 동간 거리로 쾌적한 주거 공간을 제공한다. 알파룸이 제공되어 공간 활용을 극대화하고 일부 세대는 서해조망권을 갖추고 있어 품격 있는 주거 공간이 예상된다.
단지는 입주민 전용 어플리케이션 ‘All-In-One 주거통합서비스’를 무상으로 4년간 지원해 입주민들의 편리한 생활이 가능하도록 할 예정이다. 서비스 기능은 ▲‘Smart Home’, ▲‘Living Support’, ▲‘Community System’, ▲ ‘Communication’의 총 4가지 테마로 이루어져 있으며, 실내 조명·난방 제어, 공동현관 원패스 출입, 간편 민원신청, 커뮤니티 이용 예약관리 등 다양한 부분에서 편리한 단지 생활이 가능하도록 다양하게 이루어져 있다. 무상 지원 기간 종료 후에는 입대위와 서비스 제공업체와의 협의를 통해 서비스 내용이 변경될 수 있다.
또한, 동문건설만의 차별화된 기술로 미세먼지 알람시스템, 지하주차장 클린에어 시스템 등 단지 내 공기청정이 가능하고 실별온도제어 시스템 등을 통해 난방비 절감도 가능하다. 특히 스마트 도어 카메라, 무인택배 시스템 등을 통해 보안을 강화해 안전한 주거 생활을 보장해 사생활 보호에도 부담이 없다.
단지는 우수한 커뮤니티 시설을 갖추고 있다. 단지 내에는 피트니스센터, 골프연습장, 카페테리아, 코인세탁실, 작은도서관, 1인독서실 등이 마련될 계획이며, 특히 키즈카페, 어린이집, 다함께 돌봄센터가 조성되고, 야외에는 물놀이터가 설치되어 자녀 돌봄에 수월할 전망이다.
동문건설의 ‘평택 화양 동문 디 이스트’는 화양지구 내에서도 특출난 입지에 자리해 있다. 안중역(KTX 직결 예정)을 빠르게 이동할 수 있는 안중대로(예정)가 단지 인근에 위치해 경부고속선과 서해선 복선전철을 편하게 이용 가능하다. 현재 서해선 복선전철은 시험 운행을 위한 선로 내 전기 공급을 진행 중이며 이를 바탕으로 올해 10월 성공적인 개통을 구상하고 있다.
특히 안중역(KTX 직결 예정)의 경우 서해선-경부고속선 직결사업이 예정되어 있어 추후 서울 등 수도권 및 지방 지역으로의 진출·입도 수월해질 전망이다. 해당 사업은 지난 8월 제4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예비 타당성 조사 대상으로 선정, 현재 예비 타당성 조사 중이며, 올해 9월 마무리 후 2025년 착공을 계획 중이다. 안중역(KTX 직결 예정)에서 평택선(예정)을 이용해 평택역까지 이동하면 서울 지하철 1호선을 이용하기 수월하다. 또 최근 GTX-A∙C 노선(예정)이 평택지제역으로 연장 운행이 발표되어 향후 서울 접근성이 더욱 향상될 전망이다.
동문건설의 ‘평택 화양 동문 디 이스트’ 주택전시관은 경기도 평택시 안중읍 학현리에 위치해 있다.
한편 동문건설은 지난 2021년 프리미엄 아파트 브랜드 ‘동문 디 이스트’를 새롭게 도입했다. 새 브랜드는 영어 정관사 ‘디(THE)’와 형용사 등의 최상급을 나타내는 ‘이스트(EST)’의 합성어다. “고객에게 최고의 품질과 최상의 주거공간을 제공해 무한한 감동과 만족을 줘야 한다”는 동문건설의 의지를 담고 있다. 이후 동문건설이 ‘동문 디 이스트’를 선보인 주요 지역에서는 수요자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동문건설은 충북에서 ‘음성 동문 디 이스트’(687가구)를 비롯해, 전남에서 동문건설의 ‘광양 동문 디 이스트’(1,114가구), 동문건설의 경기 ‘파주 문산역 2차 동문 디 이스트’(1,503가구), 평택시 신촌지구에서 동문건설의 ‘평택 지제역 동문 디 이스트’(741가구) 등 분양을 진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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