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기 기준 2022년 4분기 이후 최대 거래…3개월새 ‘3,468건’ 계약
-이문 휘경뉴타운 ‘래미안 라그란데’ 단지 내 상가, 본격 공급에 수요자 관심 쏠려
부동산 경기가 위축된 가운데도 올 1분기 상업·업무용 부동산 거래량과 거래금액이 모두 2022년 4분기 이후 6분기 만에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조사됐다.
3일 빅데이터 및 인공지능(AI) 기반 상업용 부동산 전문 프롭테크 기업 부동산플래닛에 따르면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지난달 30일 기준)를 분석한 결과 올 들어 3월까지 전국 상업·업무용 부동산 거래는 총 3,468건이다.
이는 지난해 4분기 3,295건과 비교해 5.3% 상승한 수치이다. 거래금액은 8조575억원으로 직전 분기(7조5331억원)보다 약 7.0% 뛰었다.
서울이 4조8114억원으로 전체 거래금액의 59.7%를 기록하며 가장 높게 나타났다. 서울은 지난해 1분기와 비교해 전국에서 가장 높은 증가율을 기록한 지역이며 거래량은 78.8%, 거래금액은 117.6% 오른 것으로 조사됐다.
하락을 면치 못하고 있는 상가 임대료 역시 서울 일부 지역에서 만큼은 가파르게 상승 추세다. 수요가 풍부한 배후상권이거나 SNS의 영향으로 활성화된 상권의 경우다.
이런 가운데 대규모 인구 유입에 따른 신흥 상권을 형성할 것으로 기대감을 높이고 있는 이문휘경동 일대에서 ‘래미안 라그란데’의 단지 내 상가가 공급되고 있어 이목이 쏠리고 있다. 래미안 라그란데 단지 내 상가는 최근 높은 관심에 힘입어 성공적으로 오픈을 마쳤고, 현재 선착순 분양을 진행하고 있다.
실제 래미안 라그란데 단지 내 상가는 상업시설의 핵심 요소인 탄탄한 배후수요가 돋보인다. 먼저 이문휘경뉴타운에서도 대장주이자, 입주가 가장 빠른 래미안 라그란데(2025년 1월 입주예정) 3,069세대의 매머드급 대단지 고정수요를 확보했으며, 향후 1만4,000여 세대, 약 4만여 명이 거주하게 될 이문휘경뉴타운의 주거 수요 흡수도 예상된다.
또한 한국외대 서울캠퍼스와 맞닿아 있고, 주변으로는 경희대학교, 한국예술종합학교 등의 대학교가 자리해 학생, 교직원 등 다양한 수요의 유입도 예상된다. 특히 이를 토대로는 젊은 고객들의 대거 유입이 예상돼 MZ상권을 형성할 것이라는 기대감도 커 시선을 끈다.
그런 가운데 래미안 라그란데 단지 내 상가는 수요자들의 자금 부담을 덜어줄 합리적인 분양가와 다양한 금융혜택도 선보여 실수요자 및 투자자들의 관심은 더욱 높아지고 있다는 후문이다.
상가는 먼저 서울시 5년 전 분양가보다 더 합리적인 가격으로 책정되었으며, 이와 동시에 파격적인 금융혜택을 담은 "88프로모션"을 실시한다. 88프로모션의 혜택은 ‘중도금을 선납 시 연 8% 할인’ 혜택을 적용받거나, ‘개별적으로 중도금 납부를 위한 개인대출 시 발생되는 이자를 최대 8% 지원’ 중 1개를 택하여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다.
한편 래미안 라그란데의 단지 내 상가는 총 7개 동(A~G동) 규모로 1단지 내 이문로 대로변(A~C동), 2단지 한국외대 인근(D, E동), 2단지 내 1, 2단지 사잇길(F, G동)에 위치할 예정이다. 각 입지별 특성을 살려 리테일존, 앵커테넌트존, 키즈존, 에듀존, 클리닉 존 등 다채로운 MD구성을 계획한 것이 특징이다.
래미안 라그란데 단지 내 상가의 분양홍보관은 동대문구 청량리동 일원에 위치하고 있다.
kim3956@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