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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전 최대 상권 및 유동인구 확보 예상 현대건설 ‘힐스에비뉴 둔산’ 5월 분양 예정

1호선 탄방역 역세권, 시청 등 관공서 종사자 수요 기대
대전 1분기 상가 임대 가격지수도 상승, 분위기 좋아

대전시 최대 규모의 상권이 위치한 둔산·탄방 지역에서 ‘힐스에비뉴 둔산’ 상업시설이 5월 분양 예정이다. 역세권, 유동인구 등 안정적 수요를 기대할 수 있고, 대전 상업시설 시장 분위기도 선전하고 있어 관심이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현대건설이 시공하는 ‘힐스에비뉴 둔산’은 ‘힐스테이트 둔산’ 내 상업시설이다. 대전시 서구 탄방동 591, 592번지(옛 홈플러스 탄방점)에 조성되며, 상업시설은 지상 1~2층에 전용면적 약 2,500㎡ 규모다. 힐스테이트 둔산 오피스텔은 향후 600실이 분양될 예정이다.

힐스에비뉴 둔산은 대전 지역 중심권에 들어서는 만큼 풍부한 배후 수요를 기대할 수 있는 점이 단연 돋보인다.

우선 바로 앞(약 150m)에 대전 1호선 탄방역이 위치한 역세권에 자리하며, 여기에 1호선 시청역도 이용 가능하다. 또한 약 300m 거리에 대전시청이 위치하고, 시청 북측으로 교육청, 법원, 검찰청, 경찰청, 세무서, 서구청, 정부대전청사 등 관공서가 밀집해 있다. 보라매 공원 등 광범위한 공원을 끼고 있는 점도 시선을 끈다.

이러한 지리적 이점 덕에 유동인구도 끊이질 않는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상권정보 분석에 따르면 힐스에비뉴 둔산 반경 500m 내 유동인구는 11만6,000여명에 달하며, 40~50대의 비중이 가장 높아 구매력을 갖춘 수요 역시 탄탄할 전망이다.

또한 힐스에비뉴 둔산은 브랜드 상업시설에 걸맞게 상품 차별화에도 신경 썼다. 1층 공개 용지는 광장화를 진행하고, 주변 공원과 연계해 쾌적함을 높이고, 집객 효과도 극대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 지역 상가 시장 지표도 선전하고 있다. 한국부동산원의 1분기 상업용 부동산 임대동향 조사에 따르면 상가 임대 가격지수(중대형 상가)는 전 분기 대비 0.04% 올랐다. 전국적으로 0.04% 하락한 가운데, 대전은 서울과 함께 전국에서 유일하게 상승해 눈길을 끌었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상권정보 분석에서도 2월 기준 둔산동 월 평균 추정 매출은 7162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2.7% 상승했다.

분양 관계자는 "힐스에비뉴 둔산은 대전 최대 상권의 핵심에 위치하여 안정적인 수요와 우수한 접근성을 자랑하며, 특히 역세권에 자리 잡고 있어 지하철 이용객과 주변 관공서 및 상업 지역과의 시너지 효과로 풍부한 유동인구가 기대된다”라며 “또한 이번 상업시설은 브랜드를 앞세운 설계와 상품 구성으로 고객들에게 새로운 쇼핑과 문화의 공간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힐스에비뉴 둔산 홍보관은 대전지하철 1호선 유성온천역 인근에서 운영중 이다.

kim3956@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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