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델타시티 내 상업업무용지 비율 4.5%로 낮아
지산 입주사 고정수요는 물론, 에코델타시티 거주민, 행정타운, 산업단지 초대형 배후수요
상업시설 시장에서 옥석 가리기가 더욱 중요해진 가운데 안정적인 수요가 확보된 ‘항아리 상권’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항아리 상권’은 상권이 항아리 모양처럼 주거, 학교, 회사 등에 둘러 싸여 있는 것이 특징이며 구조적 특성상 팽창하기 어려우나 해당 상권 인근 수요자들은 다른 지역의 상권을 이용하기에 거리가 멀어 쉽게 이탈하지 않는다. 특히나 대규모 상권이 없는 지역에 큰 ‘항아리 상권’을 형성하게 되면 인근 소비자를 전부 독점하는 ‘독점 상권’이 되어 안정적인 수익 창출이 가능하기 때문에 투자자의 선호도가 높다.
반도건설이 부산 에코델타시티 내 분양하는 ‘반도아이비플래닛’ 단지내 상업시설은 주거지구와 상업지구를 잇는 항아리상권을 갖추고 있어 눈길을 끈다.
에코델타시티 내 상업업무용지 비율은 4.5%로 많게는 8%를 넘기도 하는 다른 택지개발지구와 비교해 상업용지 비율이 적은 편이다. 그만큼 희소가치도 높고 공실 위험도 적어 안정적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
‘에코델타시티 반도아이비플래닛’ 단지 내 상업시설은 총 1,128실의 기업체, 종사자 등 예상 상주인원 5,000여명의 내부수요 독점을 비롯해 에코델타시티의 약 7만 6000여명의 거주민 배후수요까지 품고 있다.
또한 ‘에코델타시티 반도아이비플래닛’ 단지 내 상업시설은 에코델타시태 내 들어서는 강서선(계획)과 하단~녹산선(예정) 환승역이 도보 5분거리에 있어 이를 이용하는 수용객을 그대로 흡수할 입지까지 갖췄다.
주변으로 녹산국가산업단지, 화전일반산업단지 등 인근 약 19개 산업단지, 7천여개의 다양한 입주기업이 위치하고 있으며, 부산지방법원 서부지원, 부산 강서세무서, 사하 등기소, 명지동 우체국 등 배후수요를 기대할 수 있는 행정·생활인프라도 갖추고 있다.
에코델타시티 인근에 물류 이동 거점이 될 가덕도 신공항이 오는 2029년 개항 예정이며, 사상~해운대 고속도로, 부전마산복선전철선도(2024년 예정), 엄궁대교, 장낙대교, 부산형 급행철도(BuTX) 등의 광역교통망 개발계획까지 갖추고 있어 교통환경이 더욱 좋아질 전망이라 서부산 미래비전의 중심으로 손꼽힌다.
‘에코델타시티 반도아이비플래닛’ 단지내 상업시설은 부산광역시 강서구 명지동 일원에 지상 1층, 82실로 조성된다. 축구장 4배에 달하는 부산 최대 규모 스케일의 지식산업센터 ‘에코델타시티 반도아이비플래닛’ 단지 내 상업시설로 전체 1층 전면부 배치로 가시성이 뛰어나 에코델타시티 내 랜드마크 상업시설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반도그룹이 시행·시공을 맡아 자체 사업으로 진행하고 있어 사업의 안정성이 탁월할 뿐만 아니라 전체 4.8m 이상의 높은 층고 설계에 따른 개방감 극대화와 호실당 평균 1.2대(전체 99대)의 여유로운 주차 공간 확보, 마감재, 커뮤니티, 조경 등 우수한 상품이 적용될 예정이다.
한편 ‘에코델타시티 반도아이비플래닛’ 지식산업센터 제조형에 이어, 분양 중인 업무형 상품은 소형 위주 설계로 투자 접근성이 용이하며, 필요면적에 따라 병합이 가능한 가변 평면설계로 기업 니즈에 맞춰 다양한 업무공간으로 확장할 수 있어 기업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에코델타시티 반도아이비플래닛’ 단지 내 상업시설 및 지식산업센터 홍보관은 부산시 강서구 명지동에 위치해 있다. 준공은 2026년 9월 예정이다.
kim3956@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