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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월 강남권 마지막 무순위 청약 단지 ‘엘루크 방배 서리풀’ 7세대 특별공급 화제

 

서울 서초구 방배동에 들어서는 ‘엘루크 방배 서리풀’이 이달 강남권에 마지막으로 공급되는 신규 주거 단지로 이목을 끌고 있다.

이번 특별 공급은 시행사가 보유한 일부 로얄층을 후분양으로 공급하는 형태로, 전용 32~48㎡의 4개 타입, 7세대 규모로 이달 25일 청약이 진행된다. 특히 최근 지속되는 분양가 상승 기조에 신축 주거 단지 입주 장벽이 높아진 가운데 강남권 황금 입지라는 특장점과 더불어 최초 분양가와 동일하게 공급돼 현 시세 대비 저렴한 분양가를 갖춘 만큼 안정적인 차익을 기대할 수 있다.

청약은 오는 25일 이뤄지며 30일 당첨자를 발표한다. 청약 신청은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서 가능하다. 만 19세 이상 국내 거주자면 청약 통장 없이 누구나 청약 신청이 가능하며 당첨 여부와 관계없이 청약금은 100% 환불된다. 청약은 군별로 1인 1건 가능하다.

계약 후 잔금 완납 시 즉시 입주 가능하며, 실거주 의무나 전매 제한 등 규제에도 자유롭다. 또한 청약 당첨 시 임차인 보증금으로 잔금을 충당할 수 있어 갭투자 수요도 몰릴 것으로 보인다.

 

‘엘루크 방배 서리풀’은 서울 대표적인 부촌으로 꼽히는 방배동 한복판 입지에 2호선 방배역이 도보 2분 거리에 위치해 교통이 편리하고 서초대로, 남부순환로, 올림픽대로 등 차량 이동망이 우수하다. 생활 및 문화 인프라로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예술의 전당 등이 있다. 방배공원, 서리풀 공원, 몽마르뜨 공원, 방배근린공원 등 쾌적한 자연환경을 갖춰 산책이나 여가를 즐기기 좋다.

수요자들의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을 반영한 레이어드 홈을 특화설계로 제공하며, 각자의 취향에 맞게 주거 공간을 꾸미고 활용할 수 있다. 동시에 세대별 창고를 단지 내 마련해 공간 활용성을 높였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입주민 전용 루프탑과 피트니스, 북카페 등이 있다.

한 업계 전문가는 “분양가가 급격하게 오르면서 분양 당시와 같은 가격에 분양을 진행하는 일부 단지가 실속 있는 내집 마련의 기회로 떠오르고 있다”면서 “특히 강남 지역은 주거 선호가 높고 앞으로의 가격 상승 압력이 큰 만큼 일부 물량 공급에도 수만명이 몰리며 빠르게 마감되는 경우가 부지기수다”라고 전했다.

한편, ‘엘루크 방배 서리풀’ 분양홍보관은 사업지 현장 1층에 위치했으며,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도 확인 가능하다.

kim3956@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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