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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돈 더 들어도 새 집 선호”…삶의 질 높고, 집값도 껑충

실용성 높은 특화평면, 첨단 시스템, 우수한 조경 및 커뮤니티시설 조성
1년 동안 새아파트 0.32% 상승, 구축은 가격 하락…재산증식 측면도 유리

 


새아파트에 대한 인기가 다시금 높아지고 있다. 가격이 높음에도 최신 평면 및 시스템, 커뮤니티, 조경 등 편의성 높은 상품 구성으로 삶의 질과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데다 집값도 최근 들어 새아파트를 중심으로 상승폭이 두드러지고 있기 때문이다.

부동산 114자료를 보면 3월 말 기준, 입주 5년 이내 전국 새아파트 가구당 평균 매매가는 9억 468만원인것으로 조사됐다. 입주 6~10년, 10년 초과 아파트 가구당 매매가가 각각 7억 9586만원, 6억 3326만원인 것을 감안하면 새아파트 가격이 1~3억원 가량 더 비싼 것이다.

가격 상승률 또한 높다. 부동산 114자료를 보면 최근 1년 동안 5년 이내 전국 새아파트 가격은 0.31% 상승한데 비해 6~10년, 10년 초과 아파트는 각각 -0.53%, -1.55%를 기록하며 대조적인 양상을 보였다. 즉 아파트 연식이 높을수록 가격 하락폭이 더 큰 셈이다. 특히 최근 새아파트는 불안정한 시장상황 속에서 지난해 6월부터 꾸준히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처럼 새아파트가 가격 부담이 큰데도 수요자들이 선호하는 이유는 ‘삶의 질’ 차이를 꼽을 수 있다. 노후화가 진행되고 있는 아파트의 경우 유행이 지난 구식 평면이 많고, 수리할 부분도 점차 늘어나 수리비용이 많이 들기도 한다. 특히 내부를 수리한다 해도 시스템적인 부분이나 주차장, 커뮤니티, 조경 등의 외부적인 문제는 해결 할 수 없다. 무엇보다 노후 단지는 주차공간도 부족해 2~3중 주차를 불사해야하기 때문에 늦은 귀가 시 주차스트레스가 만만치 않다.

하지만 새아파트의 경우 넓은 서비스면적 제공에, 펜트리, 현관창고장, 드레스룸, 알파룸 등 다양한 수납공간을 갖춘 특화평면을 비롯해 휴대폰 하나로 집안의 조명, 가스, 난방, 방범, 엘리베이터호출 등 폭넓게 제어 및 확인을 할 수 있는 스마트홈 시스템까지 갖춰져 있다. 여기에 시설업체를 방불케하는 피트니스, 독서실, 키즈카페, 골프연습장 등의 다양한 커뮤니티시설은 물론 넉넉한 주차공간까지 갖추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GS건설이 오는 4월 경기도 이천시 송정동 일대에서 ‘이천자이 더 레브’를 분양할 예정에 있다. 이 단지는 지하 4층~지상 최고 25층 7개동 전용면적 84~185㎡ 총 635가구 규모다.

kim3956@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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