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평택시, GTX 호재로 미분양 물량 ↓ 인구 유입은 ↑
- 향후 기대되는 평택시 미래가치에 수요자들, ‘힐스테이트 평택 화양’ 선착순 계약에 나서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교통 호재에 평택시 부동산 시장의 열기가 뜨거워지고 있다. 이에 미분양 물량이 빠르게 해소되고 있으며 인구 유입율도 꾸준히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이러한 상황 속 내 집 마련에 나서는 수요자들이 평택에서 공급 중인 ‘힐스테이트 평택 화양’에 주목하고 있다.
국토교통부는 지난달 22일 GTX-A·C 연장 사업과 관련해, 각 지자체 시장들과 신속한 사업 추진을 위한 상생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특히 평택은 두 노선 연장 계획에 포함돼 있어 향후 교통여건이 크게 개선되는 것은 물론, 지역 가치도 크게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
또 현재 공사가 진행 중인 평택선을 통해 평택역과 안중역이 향후 연결되면 교통여건은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이에 더해 화성 향남 부근에서 경부고속선과 직결이 추진되고 있는 서해선복선전철 안중역이 올해 개통 예정이다.
이러한 교통 호재로 평택시는 미분양 물량이 감소하는 것은 물론, 인구도 꾸준히 상승하고 있다. 경기부동산포털 미분양 아파트 현황(1월 31일 기준) 자료를 살펴보면, 평택시 미분양 물량은 361가구로 전월 대비 36가구 감소했다. 평택은 지난 2022년 11월, 미분양 물량 2,011가구를 기록했는데 16개월 만에 약 1,700가구가 감소한 것이다.
이에 더해 평택시는 곧 60만 인구를 앞두고 있다.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 자료에 따르면 지난 2월 평택시는 59만2,120명의 인구수를 기록했다. 지난해 2월 58만1,524명에서 1만600여 명이 상승한 셈이다. 꾸준히 상승하는 인구에 평택시는 향후 100만 도시로 거듭날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업계 관계자는 “수요자들이 편리한 교통여건과 교통 호재로 인한 향후 높은 미래가치를 품은 곳에 내 집 마련을 하고 싶어 하는 것은 당연한 것”이라며, “특히 평택은 GTX A·C 노선 연장 소식에 더블 GTX세권이라고 불리며 지역 부동산 시장이 뜨거워지고 있다”고 전했다.
이러한 평택시에서 ‘힐스테이트 평택 화양’의 계약에 나서는 수요자들의 움직임이 빨라지고 있다. 이곳은 향후 기대되는 교통여건은 물론 브랜드, 미래가치, 저렴한 분양가 등 수요자들이 내 집 마련 시 중요시 여기는 요소들을 모두 갖추고 있기 때문이다.
화양지구 내 단일 BL 기준으로는 최대 규모이자 첫 ‘힐스테이트’ 브랜드 아파트인 이곳은 지하 2층~지상 31층, 14개 동 총 1,571가구 규모로 지어지며 전용면적별로는 ▲72㎡ 149가구 ▲76㎡ 76가구 ▲84㎡A 929가구 ▲84㎡B 315가구 ▲84㎡C 102가구다.
‘힐스테이트 평택 화양’의 전용면적 72·76㎡는 전체 층이 3억원 대로 책정됐고,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 84㎡도 3억원 후반대부터 시작한다. 전국적으로 분양가가 치솟고 있는 상황에서도 수도권에 3억원 대로 입성할 수 있어 메리트 있는 단지로 불리고 있다.
이에 더해 ‘힐스테이트 평택 화양’의 분양가(기준 층)는 인근 단지에 비해 저렴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근에서 분양에 나선 A단지와 비교했을 때, 약 2,500만원 이상 저렴해 수요자들의 눈길을 더욱 끌고 있다.
이곳은 현재 선착순 동·호 지정 계약을 받고 있으며, 거주 지역과 주택 소유 여부, 청약 통장 유·무에 관계없이 만 19세 이상이면 가능하다. 분양 관계자는 잔여 물량이 빠르게 소진되고 있는 만큼 ‘줍줍’에 나서는 수요자들이 빠르게 계약에 나서고 있다고 전했다.
계약 조건은 계약금 10%, 중도금 60%, 잔금 30%다. 계약금은 1,000만 원 정액제(1차)로 책정돼 수요자들의 초기 자금 마련 부담을 덜어줄 전망이며, 특히 중도금 대출에는 무이자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이곳은 투자수요도 몰리고 있다. ‘힐스테이트 평택 화양’은 민간 택지개발지구에서 조성돼 전매제한 기간이 6개월이며 실거주 의무가 없다. 이에 더해 양도세 및 다주택자 취득세도 완화돼 남은 잔여 물량 계약 진행이 순탄하게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힐스테이트 평택 화양’이 조성되는 평택 화양지구는 전국 도시개발사업 중 3번째, 국내 민간주도 도시개발사업지 중 역대 최대 규모로 서울 여의도 면적에 버금가는 약 279만㎡로 조성된다. 향후 개발이 완료되면 2만여 가구에 5만3,000여 명이 거주하는 서평택 중심 주거지로 자리 잡을 예정이다.
이에 더해 화양지구가 위치한 평택항 인근 서부권 중심으로 다양한 산업단지 및 수소교통복합기지가 조성됐다. 수소교통복합기지는 물류트럭·카캐리어·하역장비 등을 충전할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대용량 수소충전시설이 구축됐다. 인근 수소생산시설과 배관망으로 연결돼 운송비가 줄어들어 수소가 저렴하게 공급되며 이를 통해 평택항 및 포승국가산업단지를 중심으로 수송 분야에서의 수소 보급이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
‘힐스테이트 평택 화양’의 선착순 동·호 지정 계약은 경기도 평택시 비전동일원에 마련된 견본주택에서 가능하다. 입주는 2026년 3월 예정이다.
kim3956@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