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튼월룩, 유리난간 적용, 프라이빗 웰컴게이트 등 고급 리조트 연상시켜
-고품격 커뮤니티 시설에 컨시어지 서비스(예정)로 삶의 질 높여
천안역 일대 개발과 GTX 연장(예정) 호재를 통해 주목받는 ‘천안역 경남아너스빌 어반하이츠’가 지역에서는 보기 힘든 고급스러운 특화설계로 무장해 뛰어난 상품성의 주택을 선보이며 천안시의 주거의 격을 바꾸고 있다.
천안역 경남아너스빌 어반하이츠’는 성정동 일대에 들어서며 △전용면적 84㎡ 250세대 △전용면적 128㎡ 43세대, 총 293세대로 구성된다.
우선 고급 특화단지에만 선보이는 커튼월룩으로 고급스러운 외관을 적용하고, 최근 주택시장 고급 트렌드인 유리난간 창호가 전 세대에 시공돼 뛰어난 조망을 누릴 수 있다. 조망 및 공간활용도를 극대화해 실사용 면적이 넓은 중대형 아파트 특화설계를 선보일 예정이다. 아파트가 아닌 고급 리조트를 연상케 하는 듯한 프라이빗 웰컴 게이트도 특징이다.
여기에 다양한 시설을 갖춘 고품격 커뮤니티와 다양한 컨시어지 서비스를 제공(유상)할 예정이다. 이는 고급 호텔이나 리조트, 하이엔드 아파트에서 제공하던 서비스를 통해 입주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주변 인프라도 우수하다. 신세계백화점, 이마트, CGV 등은 물론 신부 문화거리 일대 쇼핑시설도 모두 걸어서 이용 가능하다. 천안축구센터, 성정6, 7공원 등 근린시설 등이 인접해 있고 단지 인근으로 흐르는 천안천 인근 수변공간도 함께 누릴 수 있어 거주 쾌적성도 뛰어나다.
또한 천안역 경남아너스빌 어반하이츠는 현재 추진 중인 GTX-C 천안역을 도보로 이용 가능해 GTX 연장의 최대 수혜지로도 꼽힌다. 아울러 도시재생 선도사업으로 동남구청사 복합개발을 완료했으며 천안역세권 도시재생뉴딜사업으로 천안역 개량사업(예정), 역전지구 도시개발사업(예정), 천안역 일대 재개발사업(예정) 등 미래가치도 우수하다.
천안역 경남아너스빌 어반하이츠가 이토록 뛰어난 상품성으로 시장에 나와 수요자들의 눈길을 끄는 것은 시장이 실수요 위주로 재편되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까다로워진 수요자들의 눈높이를 만족시킬 수 있는 우수한 평면 및 조경, 커뮤니티시설이나 편리함이 곧 프리미엄이라는 ‘편리미엄’ 주거 트렌드가 반영되면서 컨시어지 서비스 등이 도입된 상품성이 우수한 단지로 청약통장이 쏠리고 있는 것이다.
1인당 국민총소득(GNI)이 3만 달러를 훌쩍 넘어서면서 이제 아파트는 단순한 주거공간의 의미를 넘어 사회적·경제적 지위를 나타내는 수단이 되어 가고 있다. 이에 따라 타 아파트 단지와 차별화될 수 있는 커뮤니티가 날이 갈수록 중요해지고 있으며, 실제로 각종 편의시설과 다양한 주거서비스를 갖추고 있는 아파트가 상대적으로 높은 선호도를 보이고 있다.
실제 부동산 시장 한파가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던 작년 3월 GS건설이 분양한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자이 디그니티’는 교보문고와 협약을 통해 입주민에게 2년간 북 큐레이션 서비스를 앞세우며 198.8대 1이라는 청약 경쟁률을 보이며 흥행에 성공했다. 작년 9월에 입주한 검암역 로열파크씨티의 경우 호텔식 수영장, 특화커뮤니티와 삼식 제공, 입주민 셔틀버스, 컨시어지 서비스 제공 등으로 분양 당시 8만개가 넘는 청약통장이 쏟아지며 화제가 되기도 했다.
이렇다 보니 호텔과 같이 조식 서비스를 제공하는 아파트들이 늘고 있고, 피트니스센터, 골프연습장을 넘어 영화관, 캠핑장 등의 특화 커뮤니티시설을 도입한 단지들도 있다. 여기에 고급 아파트들은 청소, 세탁 등 호텔에서 누릴 수 있는 컨시어지 서비스와 라이프케어·펫케어 등 고급 주거 서비스를 도입해 차별화를 시도하고 있다.
부동산 전문가는 “최근 커뮤니티시설과 주거서비스는 주거 편의성을 넘어 단지 자체의 가치를 높이는 요소로도 인식되는 추세”라며 “기존에 주변 단지에서 누릴 수 없는 특화 서비스를 제공하거나, 역대급 커뮤니티 시설을 갖춘 단지들은 이른바 ‘대장 아파트’로 불리우며 주변 일대의 랜드마크로 떠올라 시세를 리드하기도 한다”고 말했다.
한편, 천안역 경남아너스빌 어반하이츠 견본주택은 천안 서북구 성정동 인근) 개관해 있다.
kim3956@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