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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동산 공급 ‘빨간불’ 걸렸다…기분양 단지 인기 급증

-올해 33만2191가구 입주 예정…전년 대비 8.8% 줄어
-지난해 분양물량 18만 5,261가구…계획물량 대비 72%에 그쳐
-전국적인 부동산 공급 부족 현상…‘신축’ 아파트 쏠림현상 예상돼

 


지난 1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올해 전국에서 총 33만2191가구(임대 포함)가 입주할 예정이다. 지난해 입주한 36만4343가구 대비 8.8% 줄어든 수준이다. 올해를 시작으로 한동안 입주물량 부족 현상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통상 분양 후 2~3년 뒤에 입주가 이뤄지는데, 지난 2022년 하반기부터 분양시장이 위축된 영향이다.

부동산R114 집계 결과 2024년 올해 계획된 전국 분양물량은 26만5439가구이며, 지난해 계획물량(25만8003가구)과 비교하면 3% 증가했지만, 최근 5개년 평균(35만5524가구) 대비 25% 적은 수치다.

실제 지난해 분양물량은 18만5261가구로, 계획물량의 72%에 그친 것을 볼 때 올해 신규분양도 장담하긴 어렵다. 연초부터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우발채무로 인한 건설사 워크아웃 신청 여파에 업계 상황이 악화돼 사실상 신규 분양은 기대하기 어렵다는 평이다.

한 부동산 전문가는 "올해도 작년과 마찬가지로 계획된 분양물량 중 대부분이 분양을 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아 공급부족이 예상된다"며 "신규공급이 부족한 만큼 신축아파트에 대한 쏠림현상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이러한 가운데 경북 구미시에서 DL건설이 상모지구에 선보이는 'e편한세상 구미상모 트리베뉴'가 합리적인 분양가를 갖춰 시선을 모으고 있다.

e편한세상 구미상모 트리베뉴는 구미시 상모동 일원에 지하 3층~지상 27층, 6개동, 전용면적 84~116㎡, 총 62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단지의 분양가는 84㎡ 기준 3억대부터 책정돼 합리적 분양가로 연일 주목 받고 있다.

단지는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춘 자연친화단지로 조성되는 것이 장점이다. 주변에는 약 24만7,000㎡의 대규모 공원인 새마을운동 테마공원이 자리하고 있으며, 수려한 경관을 갖춘 금오산도 위치해 있어 풍부한 녹지환경을 가깝게 누릴 수 있다.

또한 정수초, 상모고 등이 도보권에 자리하고 있으며, 이를 포함해 반경 3km 이내에는 초·중·고교 12개소가 위치해 우수한 교육환경을 갖췄으며, 사곡동, 광평동 등의 원도심으로의 이동이 편리해 이들 지역의 인프라를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어 주거환경은 더욱 쾌적할 것으로 예상된다.

뿐만 아니라 단지는 파격적인 금융혜택과 다양한 무상제공 품목을 통해 수요자들의 가격 부담을 크게 줄였다. 먼저 금융혜택으로는 1차 계약금 1천만원 정액제와 중도금 60% 전액 무이자 혜택 등을 제공해 계약자의 초기 자금 부담을 최소화 했다. 이에 따라 계약자는 입주 전까지 추가 자금마련 부담이 없다. 특히 중도금 전액을 무이자로 제공해 큰 호평을 받고 있다.

여기에 단지는 전 가구 발코니 확장을 무상으로 제공한다. 또한 시스템에어컨, 침실3 붙박이장, 아일랜드장, 현관펜트리도 무상으로 도입된다. 이를 통해 단지는 가격 부담을 줄이는 동시에 수납공간 확대와 실용성을 한층 더 높일 예정이다.

e편한세상 구미상모 트리베뉴는 주택전시관 현장에서 잔여세대 계약을 진행 중이며, 주택전시관은 구미시 신평동에 위치한다.

kim3956@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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