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종오는 7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슈팅 센터에서 열린 2016 리우올림픽 10m 공기권총 본선에서 600점 만점에 584점을 기록해 2위에 올랐다. 1위는 중국의 팡웨이로 590점이다. 결선은 본선 기록을 반영하지 않고 제로베이스에서 시작된다.
리우=박해묵 기자/mook@heraldcorp.com |
진종오는 2008년 베이징 50m 권총, 2012년 런던 10m 공기권총과 50m 권총에서 금메달을 땄다.
하지만 이대명(28·한화갤러리아)은 577점으로 19위를 기록, 결선행 티켓을 얻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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