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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리우 올림픽] 구본길, 대한민국 기수다운 훈훈한 외모 ‘女心 저격’
[헤럴드경제]리우 올림픽에서 한국 선수단 기수로 나선 구본길 선수의 훈훈한 외모가 화제가 되고 있다.

한국은 6일 오전(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마라카낭 주경기장에서 열린 2016 리우 올림픽 개막식에서 52번째로 입장했다.

기수를 맡은 남자 펜싱의 구본길 선수가 태극기를 들고 선두에 서서 선수단을 이끌었다.

구본길 선수가 중계 화면에 잡히자 포털사이트에서는 그의 이름이 실시간 인기 검색어에 오를 정도로 관심을 한몸에 받았다.
사진=구본길 인스타그램 캡쳐

특히 구본길 선수가 SNS에 올린 사진들이 누리꾼들의 눈길을 끌었다.

그는 최근 리우 올림픽 입촌식에서 여자 펜싱 에페 대표팀 선수들, 여자 핸드볼 김온아 선수와 함께 촬영한 셀카 사진을 올렸다. 5일에는 여자 배구 대표팀의 간판 스타 김연경 선수와 찍은 다정한 셀카 사진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구본길 선수는 한결같이 훈훈한 외모로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내고 있다.

구본길 선수의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리우 올림픽 화이팅”, “부상없이 잘하고 돌아오세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구본길 선수는 1989년생으로 펜싱 사브르 국가대표다. 지난 2012년 런던 올림픽 사브르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목에 획득해 한국 펜싱 역사상 처음으로 단체전 금메달을 안겨줬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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